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한화테크윈 시큐리티부문 분할, 존속법인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18-02-02 15:00:0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화테크윈이 시큐리티(보안)부문을 물적분할해 자회사로 만든다.

한화테크윈은 2일 오전 10시30분 서울시 중구 장교동 한화빌딩에서 열린 이사회에서 시큐리티부문의 분할계획서 승인안건이 가결됐다고 밝혔다.
 
한화테크윈 시큐리티부문 분할, 존속법인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신현우 한화테크윈 항공·방산부문 대표이사.

한화테크윈은 시큐리티부문을 ‘물적분할해 한화테크윈으로 하고 존속법인을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칭)’로 부르기로 결정했다.

존속법인이 물적으로 분할되는 신설회사의 발행 주식 전부를 취득히게 된다.

분할 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상장법인으로 남고 한화테크윈은 비상장법인이 된다.

한화테크윈은 “급변하는 시장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하며 각 사업부문이 고유사업에 전념하도록 해 사업별 경쟁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회사를 분할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화테크윈이 공개한 이사회의사록에 따르면 2일 열린 이사회에서 김영한 재무실장 전무가 신현우 대표이사 등을 비롯한 이사회에 분할계획서 안건을 설명했다. 신 대표와 나머지 이사들은 안건을 토의한 뒤 만장일치로 안건을 통과시켰다.

시큐리티부문의 분할기일은 4월1일이다.

한화테크윈은 3월23일 오전11시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성남상공회의소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시큐리티부문의 물적분할 안건을 처리하기로 했다.

한화테크윈은 그동안 시큐리티부문을 통해 폐쇄회로TV(CCTV) 등 감시카메라를 제조·판매하는 사업을 벌였다. 중국기업과 가격경쟁을 벌인 탓에 지난해 영업손실을 냈을 것으로 추정된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한미반도체·곽동신 HPSP 투자 4795억 수익, 팔란티어 피터틸과 인연
비트코인 9만 달러대 회복에도 투자자 관망, "일시적 반등에 불과" 분석도
트럼프 '탄소 많은' 베네수엘라 원유 증산 강행 태세, '기후재앙' 가속화 예고
현대차 보스턴다이내믹스 테슬라 주주 흔드나, 휴머노이드 우위 공감대 생긴다
테슬라 태국까지 20개국에서 로보택시 인력 채용, "글로벌 확장 포석"
HD현대중공업 두 번째 미국 해군 화물보급함 정비 수주, 3월 인도 예정
장동혁 국힘 쇄신안 "계엄과 탄핵의 강 건너겠다", '윤석열 단절'은 언급 없어
니켈 가격 3년 새 최대 상승폭 기록, 인도네시아 생산 차질과 중국 투자 영향 
1~11월 세계 전기차 판매 22.9% 증가, 테슬라 '중국 지리차'에 밀려 3위
민주당 복기왕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의무화 법안 발의, "녹색건축물 확산"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