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금호석유화학, 합성고무사업 호조로 지난해 수익 크게 늘어

이지혜 기자 wisdom@businesspost.co.kr 2018-02-01 19:08:1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금호석유화학이 합성고무사업 호조에 힘입어 지난해 영업이익이 급증했다. 

금호석유화학은 2017년에 연결 기준으로 매출 5조647억 원, 영업이익 2626억 원을 냈다고 1일 밝혔다. 2016년보다 매출은 27.6%, 영업이익은 67.2% 늘어났다. 
 
금호석유화학, 합성고무사업 호조로 지난해 수익 크게 늘어
▲ 김성채 금호석유화학 대표이사 사장.

2017년 순이익은 2133억 원으로 2016년보다 191.4% 증가했다. 지난해 말 부채비율은 134%로 2017년 말보다 29%포인트 좋아졌다.

금호석유화학 관계자는 “합성고무사업에서 원료인 부타디엔 가격이 떨어졌지만 판매가격은 유지되면서 수익성이 좋아졌다”고 말했다.  

지난해 합성고무사업에서 매출 2조681억 원을 냈는데 2016년보다 32.6% 증가했다. 합성고무사업 매출은 전체에서 40.8%를 차지한다. 

페놀유도체와 에너지부문도 지난해 실적에 보탬이 됐다. 

지난해 페놀유도체사업에서 매출 1조1809억 원, 에너지사업에서 매출 1714억 원을 냈다. 2016년보다 페놀유도체사업 매출은 37.4%, 에너지사업 매출은 21.6% 증가했다. 

금호석유화학 관계자는 “페놀유도체사업에서 수요가 늘어나면서 수익성이 좋아졌다”며 “에너지부문에서 전기판매단가가 오르면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개선됐다”고 말했다. 

지난해 4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2123억 원, 영업이익 950억 원을 냈다. 2016년 4분기보다 매출은 10.9%, 영업이익은 337.8% 증가했다. 

금호석유화학은 1일 이사회를 열고 2017년도 결산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1천 원, 우선주 1주당 1050원씩 현금을 지급하기로 의결했다.

배당금 규모는 모두 272억9783만7900원이다. 

금호석유화학 관계자는 “주주총회 날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주주총회일로부터 1개월 안에 배당금을 지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지혜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초기업노조 "사측과 교섭 중단, 지방노동위 판단 받겠다"
삼성전자 DX부문 '상생협력 데이' 개최, 노태문 "한계 없는 혁신으로 성과"
[27일 오!정말] 조국 "검찰개혁 노무현 대통령부터 시작, 웃음 짓고 계실 것"
파라다이스 정기 주주총회 개최, 최종환 임준신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
HJ중공업 건설부문 대표로 송경한 선임, 동부엔지니어링 대표 출신
서울 아파트 매수심리 2주 연속 하락, 동북권 서북권은 올라
HMM 30일 이사회에서 '본사 부산 이전' 논의, 노조 "총파업 불사" 거센 반발
[오늘의 주목주] '전력기기 투심 위축' 효성중공업 주가 6%대 하락, 코스닥 펄어비스..
한국은행 지난해 순이익 15조3천억, 외화자산 관련 이익 늘며 2배로 뛰어
KT 기술혁신부문장(CTO) 사임 포함 임원 이탈 이어져, 박윤영 체제 인적쇄신 본격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