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NH농협은행, 풍산과 100억 규모 동반성장펀드 조성

임용비 기자 yblim@businesspost.co.kr 2018-02-01 17:17:4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NH농협은행, 풍산과 100억 규모 동반성장펀드 조성
▲ 유윤대 NH농협은행 기업투자금융부문 부행장(왼쪽)이 1일 서울 서대문구 풍산 본사에서 류시경 풍산 부사장(오른쪽)과 만나 100억 원 규모의 동반성장펀드를 조성하기로 합의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NH농협은행이 협력기업의 동반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풍산과 동반성장펀드를 만든다. 풍산은 방산사업과 구리를 가공하는 신동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기업이다.

NH농협은행은 풍산과 100억 원 규모의 동반성장펀드를 조성하기로 합의했다고 1일 밝혔다.

NH농협은행은 풍산의 협력기업에 심사과정을 거쳐 운전자금과 시설자금을 빌려주고 풍산이 맡긴 예치자금의 이자를 재원으로 연 0.9%의 대출금리 감면혜택을 제공한다. 거래실적 등에 따라 최대 1.3%의 우대금리 혜택도 지원한다.

NH농협은행 관계자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협력을 지원하기 위해 대기업과 협약을 맺어 상생펀드를 조성하고 있다”며 “풍산과 조성한 동반성장펀드가 협력기업에 신속하게 투입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용비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