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이명박 형 이상득, 검찰 조사 도중 건강 문제로 다시 병원으로

박소정 기자 sjpark@businesspost.co.kr 2018-01-26 17:44:0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이명박 전 대통령의 형인 이상득 전 의원이 국가정보원으로부터 불법자금을 받은 혐의로 검찰에서 조사를 받는 도중 다시 병원으로 돌아갔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송경호 부장검사)는 이 전 의원이 26일 오후 1시40분경 건강상의 이유로 더 이상 조사를 받을 수 없어 병원으로 옮겼다고 밝혔다.
 
이명박 형 이상득, 검찰 조사 도중 건강 문제로 다시 병원으로
▲ 이상득 전 의원이 26일 검찰 조사를 받는 도중 건강 문제로 다시 병원으로 돌아가고 있다. <뉴시스>

검찰은 우선 이 전 의원을 돌려보내고 재조사 여부와 방식 등을 나중에 결정하기로 했다.

이 전 의원은 조사를 받으면서 혐의 대부분을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이 전 의원은 10시21분경 병원 구급차를 타고 서울시 서초동 중앙지검에 도착해 조사실로 향했다. 

이 전 의원은 기자들로부터 ‘다스는 누구 것이냐’는 등의 질문을 받았지만 답변하지 않았다.

이 전 의원은 2011년 초반에 국정원 간부로부터 억대 자금을 직접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원세훈 전 국정원장이 ‘인도네시아 특사단 숙소 잠입 사건’으로 사퇴 위기에 몰리자 당시 새누리당 의원이었던 이 전 의원에게 특수활동비를 주라고 지시했다고 의심하고 있다. 

이 전 의원은 이명박 정부 시절 막강한 권력을 지녀 ‘만사형통(모든 일이 형님을 통한다)’이라는 말도 들었다.

이 전 의원은 24일 의식을 잃고 쓰러져 서울대병원에 입원했다. 25일 서울시 종로구 서울대병원 중환자실에서 나와 일반 병실로 이동했고 26일 ‘검찰에 출석하겠다’는 의사를 변호인을 통해 밝혔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소정 기자]
 

최신기사

검찰, '미공개정보 시세차익 의혹' 메리츠증권 압수수색 
카카오 정신아, 신입 공채 사원들에 "AI 인재의 핵심은 질문과 판단력"
케이뱅크 최우형 "2030년까지 고객 2600만·자산 85조 종합금융플랫폼 도약"
블룸버그 "중국 정부, 이르면 1분기 중 엔비디아 H200 구매 승인"
한화오션 거제조선소 휴게공간서 의식불명 근로자 이송 중 사망
금융위원장 이억원 "포용적 금융 대전환 추진", 5대 금융 70조 투입
[채널Who] 도시정비사업 최대 규모 실적, 현대건설 삼성물산 양강체제 심화
[8일 오!정말] 이재명 "영원한 적도, 우방도, 규칙도 없는 냉혹한 국제질서"
비트코인 1억3190만 원대 하락, 크립토퀀트 CEO "1분기 횡보세 지속 전망"
롯데칠성음료 예외 없는 다운사이징, 박윤기 비용 효율화 강도 높인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