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애플 아이폰X 초반 판매는 '합격', 뒷심 부족해 '실패작' 될 수도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18-01-24 17:04:3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애플의 고가 스마트폰 ‘아이폰X’ 초반 판매량이 견조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뒤늦은 출시일정과 높은 가격 등을 고려하면 충분히 선방한 성적으로 평가된다.

하지만 올해 판매량은 크게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애플 아이폰X 초반 판매는 '합격', 뒷심 부족해 '실패작' 될 수도
▲ 애플 스마트폰 '아이폰X'.

경제전문지 포천은 24일 “아이폰X은 지난해 출시 직후부터 강력한 흥행을 보였다”며 “하지만 역대 최고 흥행작으로 자리잡기는 역부족”이라고 보도했다.

포천은 시장조사기관 카날리스의 분석을 인용해 지난해 아이폰X 판매량이 약 2900만 대를 보인 것으로 추정했다. 중국과 미국에서 각각 700만 대 정도가 판매된 것으로 집계됐다.

카날리스는 아이폰X 판매량이 예상치를 소폭 밑돌았지만 4분기에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스마트폰 흥행작에 오르는 데는 성공했다며 긍정적 평가를 내렸다.

정식 출시가 지난해 11월로 계획보다 늦어지고 미국 기준으로 999달러에 이르는 높은 가격대부터 판매됐다는 점을 고려하면 선방한 수준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올해 판매 전망은 밝지 않다.

증권사 JP모건은 CNBC를 통해 아이폰X 판매량이 올해 분기마다 50%에 이르는 감소세를 이어갈 것이라며 꾸준한 판매량을 유지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내다봤다.

CNBC는 미국 증권사들이 대체로 아이폰X의 지속흥행 가능성에 부정적 전망을 보이고 있다며 출하량이 크게 줄어들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도 내놓았다.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아이폰X은 시장의 높은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사실상 실패한 제품”이라며 “애플이 조기 단종을 결정하는 것이 좋은 선택일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스페이스X의 xAI 인수 뒤 상장은 '검증된 전략' 평가, "테슬라 주주도 합병 원할 것"
한미반도체, 올해 하반기 HBM5·6 생산용 '와이드 TC 본더' 출시
유안타증권 "신한금융 목표주가 상향, 감액배당·자사주로 주주환원 확대"
한화투자 "우리금융 목표주가 상향, 배당 확대 포함 주주환원 강화 기대"
NH투자 "카카오페이 목표주가 상향, 좋은 실적에 스테이블코인 준비도 순항"
비트코인 1억439만 원대 상승, "자산 고유 변동성에 따른 가격 급락" 분석도
한화투자 "아모레퍼시픽 목표주가 상향, 일회성 비용 감안 시 작년 4분기 실적 기대 이상"
하나증권 "중국 태양광 수출 보조금 폐지, 한화솔루션 OCI홀딩스 주목"
롯데마트 설 앞두고 '해피 토이저러스 데이' 진행, 최대 40% 할인
빗썸 '비트코인 오지급 사고' 보상 순차 지급, 자산 정합성 100% 확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