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OCI, 폴리실리콘 업황 호조에 힘입어 올해 영업이익 급증할 듯

조예리 기자 yrcho@businesspost.co.kr 2018-01-24 16:27:0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OCI가 폴리실리콘 업황 호조에 힘입어 올해 영업이익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손영주 교보증권 연구원은 24일 “OCI가 폴리실리콘 말레이시아공장(OCIMSB)의 정상가동으로 원가 경쟁력을 갖췄다”며 “중국 기업들이 폴리실리콘 생산능력을 확대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도 폴리실리콘업황이 좋아져 OCI가 올해 영업이익이 크게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OCI, 폴리실리콘 업황 호조에 힘입어 올해 영업이익 급증할 듯
▲ 이우현 OCI 사장.

OCI는 지난해 5월 일본 화학기업 도쿠야마로부터 말레이시아 폴리실리콘공장을 인수해 가동하고 있다.  

말레이시아 공장에서 폴리실리콘을 생산하면 한국에서 생산할 때보다 수익성이 좋다. 폴리실리콘 제조원가에서 전기료는 큰 비중을 차지하는데 말레이시아 전기료가 한국보다 훨씬 저렴하다.

폴리실리콘 가격은 지난해부터 꾸준히 오르고 있다. 

폴리실리콘 가격은 2017년 4월 kg당 14달러대까지 떨어졌지만 올해 1월 들어 kg당 17.7달러가 됐다.

올해도 폴리실리콘 가격이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OCI는 폴리실리콘 가격이 1달러 오를 때마다 연간 영업이익이 700억~800억 원 정도 늘어나는 효과를 보는 것으로 추정된다. 

OCI는 올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3조2900억 원, 영업이익 3760억 원을 낼 것으로 추산됐다. 지난해보다 매출은 8.3% 줄어들지만 영업이익은 34.8%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예리 기자]

최신기사

롯데그룹, 롯데렌탈 지분 전량 미국계 사모펀드 TPG에 1조3105억 매각
[현장] 산업은행 기업은행 수출입은행 노조 2천 명 지방이전 반대 결의대회, "집적으로..
JW중외제약, 통풍 신약 '에파미뉴라드' 다국가 임상 3상서 유효성 확인
펄어비스 2분기 영업이익 676억 7400% 증가, 붉은사막 211만 장 판매
국토장관 김윤덕 "부동산 세제 단계적 시행해 시장 충격 줄여야, 필요한 부분 보완할 것"
경찰 김정수 다올저축은행 대표 피의자 조사, 다올투자증권 3천억 지원 의혹
이재명 '노란봉투법'의 쟁의기준 명문화 주문, "행정해석과 법적 기준 달라"
대신증권 '리테일 강화 승부수' 통했다, 진승욱 부동산 리스크 관리로 발행어음 정조준
삼성SDI GM과 차세대 각형 배터리 개발 협약, 미국 합작법인 지분 모두 확보하기로
동양생명 우리금융의 완전자회사로 편입 완료, 성대규 "핵심 계열사로 자리매김하겠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