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에쓰오일 목표주가 높아져, 정유업 호황으로 수익 좋아져

김현정 기자 hyunjung@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에쓰오일 목표주가가 올랐다.

정유업 호황이 이어지는 가운데 에쓰오일의 새 복합시설이 완공된 뒤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됐다. 
 
에쓰오일 목표주가 높아져, 정유업 호황으로 수익 좋아져
▲ 오스만 알 감디 에쓰오일 CEO.

전유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23일 에쓰오일의 목표주가를 기존 15만 원에서 16만5천 원으로 상향조정하고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

전 연구원은 “올해 정유업 호황이 지속될 것으로 보이고 에쓰오일의 정유·석유화학 복합시설(RUC·ODC) 프로젝트가 완공되면 화학부문의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에쓰오일의 목표주가를 올려잡았다”며 “정유업 최선호주를 유지한다”고 설명했다. 

에쓰오일은 정유·석유화학 복합시설(RUC·ODC) 프로젝트를 4월에 완공하기로 했다. 올해 3분기부터 복합시설이 가동되면서 상업생산에 본격적으로 들어간다. 

에쓰오일은 지난해 4분기에도 정제마진 확대와 국제유가 상승에 힘입어 견조한 실적을 냈을 것으로 추정됐다. 

전 연구원은 “국제유가는 두바이유를 기준으로 지난해 4분기 평균 유가가 배럴당 59.6달러로 집계됐는데 3분기보다 8.97% 올랐다”며 “정유사는 국제유가가 점진적으로 오르면 싼값에 원유를 사서 비싼 값에 석유제품을 팔아 재고평가이익을 볼 수 있는데 에쓰오일 역시 재고평가이익을 반영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석유화학 부문에서 지난해 4분기 주요제품의 스프레드(제품 가격에서 원재료 가격을 뺀 것) 하락은 불가피했을 것으로 분석됐다. 

파라자일렌과 벤젠, 프로필렌의 지난해 4분기 평균 스프레드는 각각 297달러/MT, 270달러/MT, 359달러/MT로 집계됐는데 전분기보다 각각 12.3%, 9.0%, 16.8% 하락한 수준이다. [비즈니스포스트 김현정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냉장고 추석 앞두고 '먹통', 소프트웨어 오배포로 작동 중지
유엔총회에서 또 한 번 '기후변화 부정론' 설파한 트럼프, 국제 기후협력 향한 회의감 커져
미국 전기차 경제성 내연기관차 대비 더 좋아, 유가 상승에 운행비용 격차 3배 가까워져
메타의 AI 에이전트 '챗GPT 열풍' 재현 가능성, 삼성전자 SK하이닉스에 기회 커진다
금감원장 이찬진 8대 금융지주 회장 만나, "자회사 대표 선임에 임추위 역할 보장해야"
[조원씨앤아이] 이재명 긍정평가 37.0% 최저치, 민주당 40.3% vs 국힘 37.3%
배달의민족 새 주인 우버도 '원 플랫폼' 강조, 김범석 '장보기·쇼핑' 확대 전략에 힘..
한국투자 "LG생활건강 화장품 수익성 회복 더뎌, 해외 마케팅 비용 부담에 면세사업서 ..
[CINE 레시피] '놉' '고무인간의 최후' '신체강탈자들의 침입', 사악한 외계인이..
중국 화웨이 모바일 AP 애플과 기술 격차 3년으로 좁혀, "패키징으로 미국 제재 극복"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