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 사의 표명, 충남지사 출마 준비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18-01-22 20:03:2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이 청와대에서 물러난 뒤 충청남도 도지사 선거에 도전한다.

청와대 관계자는 22일 오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박 대변인이 청와대에 사의를 표명했다”며 “박 대변인이 1월 안에 사표를 제출하면 3~4일 동안 검증과정을 거쳐 사표수리 날짜가 정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 사의 표명, 충남지사 출마 준비
▲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

박 대변인의 사표는 검증기간 등을 거쳐 2월 초에 정식으로 수리되고 후임자도 정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박 대변인은 2017년 5월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뒤 8개월 동안 대변인으로 활동해왔다.

박 대변인 후임으로 김의겸 전 한겨레신문 선임기자, 진성준 정무기획비서관 등이 거명되고 있다.

박 대변인이 올해 6월 열리는 지방선거에서 충남지사 후보로 출마하기 위해 청와대 대변인에서 물러나는 것으로 보인다.

박 대변인은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충남지사 후보로 나서기 위해 충청남도 천안에 선거캠프를 마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황주호 "한수원 폴란드 원전 사업에서 철수",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계약 의혹 확산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내란 특검,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전 행전안전부 장관 구속기소
대통령실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진상 파악 나서, 민주당 "윤석열 정부 매국행위"
사망보험금 55세부터 연금처럼 수령 가능, 금융위 '사망보험금 유동화' 추진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 알 권리를 위해 윤석열 체포영장 집행 무산 과..
[오늘의 주목주]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
한은 총재 이창용 "하반기 내수 중심 경제 회복세 지속" "트럼프 관세 불확실성은 여전"
나이스신용평가 "포스코이앤씨 안전사고 관련 부담, 사업경쟁력·수익성 악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