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프리미엄 스마트폰 ‘V30’에 새 색상을 입혔다.
LG전자는 라즈베리로즈를 적용한 V30를 국내 이동통신사 3곳을 통해 22일 출시했다.
▲ LG전자가 프리미엄 스마트폰 'V30'의 라즈베리로즈 모델을 22일 국내에 출시했다. |
LG전자는 V30 뒷면에 장밋빛 색상을 낼 수 있는 필름을 부착하고 고객들이 보는 각도에 따라 빨간색, 분홍색 등 다양한 색상을 표현할 수 있도록 했다.
LG전자 관계자는 “라즈베리로즈모델은 기존에 없던 매혹적 색상이 적용돼 입학식, 졸업식, 밸런타인데이 등 기념일 선물로 적합하다”고 말했다.
V30는 이번 라즈베리로즈를 비롯해 모로칸블루, 클라우드실버, 오로라블랙, 라벤더바이올렛 등 모두 5가지의 색상이 적용됐다.
이 제품은 얇고 가벼운 6인치 대 스마트폰으로 카메라 기능과 오디오 성능이 뛰어나 호평을 받고 있다.
하정욱 LG전자 단말사업부장 전무는 “국내 6인치 대 스마트폰 가운데 가장 얇고 가벼운 디자인에 감성까지 더해 고르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는 2월 라즈베리로즈를 적용한 프리미엄 스마트폰 ‘G6’도 선보인다. G6는 현재까지 아스트로블랙, 아이스플래티넘, 미스틱화이트, 테라골드, 마린블루 등 5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