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신한은행, 가상화폐 거래 실명확인 서비스 도입 중단방침 재검토

최석철 기자 esdolsoi@businesspost.co.kr 2018-01-15 10:55:1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한은행이 기존 가상계좌 입금금지 결정과 가상화폐 거래 실명확인 서비스 도입을 연기하기로 한 결정을 각각 보류했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가상화폐 거래소에 제공했던 기존 가상계좌의 입금을 막고 가상화폐 거래의 실명확인 서비스 도입을 중단하기로 했던 결정을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
 
신한은행, 가상화폐 거래 실명확인 서비스 도입 중단방침 재검토
▲ 신한은행 로고.

신한은행은 10일 빗썸과 코빗, 이야랩스 등 3개 가상화폐 거래소에 공문을 보내 기존 가상계좌를 정리하는 방안을 마련하라고 통보하고 15일부터 기존 가상계좌로 입금하는 것을 막겠다는 공지를 전달했다.

가상화폐를 활용한 자금세탁을 막기 위한 안정성과 투명성을 갖춘 체계를 갖추기 위해 가상화폐 거래의 실명확인 서비스 도입도 미루기로 했다.

그런데 금융감독원이 12일 시중은행 6곳의 관계자들을 불러 실명확인 가상계좌 준비상황을 점검하면서 가상화폐 거래실명제를 예정대로 시행하겠다는 뜻을 밝히면서 신한은행도 이에 맞춰 입장을 바꾼 것으로 알려졌다.

신한은행이 기존 가상계좌 입금금지와 거래 실명확인 서비스 도입 연기를 발표한 뒤 가상화폐 투자자들이 거세게 반발하며 신한은행 계좌 및 카드 해지 등 ‘신한은행 불매운동’을 벌인 점도 부담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상황에 맞는 결정을 하기 위해 다시 논의를 시작한 것”이라며 “언제 최종 결정이 이뤄질지는 불확실하지만 최대한 빨리 결론을 내릴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

최신기사

제네시스 글로벌 누적판매 150만대 돌파, 브랜드 출범 10년만
미국의 '산유국' 베네수엘라 침공과 대통령 체포, 국제유가에 어떤 영향 미칠까
현대차그룹 정몽구, 상하이 임시정부청사 지켜낸 민간외교 재조명
삼성디스플레이 CES서 AI 탑재한 OLED 선봬, 자율주행과 확장현실 제품도 전시
국토부 미국 수주지원단 파견, 'CES 2026' 참석해 신기술 동향 점검
경기지사 김동연 반도체산단 이전론 반대, "정상 추진해야 대통령 구상 실현"
롯데그룹 회장 신동빈 15일 사단장 회의 개최, 올해 경영전략 논의
이재명 중국 국빈 방문, 새해 첫 정상외교로 시진핑과 정상회담
삼성그룹 최고 기술전문가 '2026 삼성 명장' 17명 선정, 역대 최대
LG전자 CES서 집안일 로봇 '클로이드' 첫 공개, 아침 준비도 수건 정리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