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가상화폐

가상화폐 테마기업 주가 소폭 반등,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가격도 올라

임용비 기자 yblim@businesspost.co.kr 2018-01-12 17:56:5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가상화폐 테마기업들의 주가가 하루만에 소폭 반등했다.

법무부가 추진하는 거래소 폐쇄 법률안은 정부 부처 간에 합의되지 않은 사항이라고 청와대가 해명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가상화폐 테마기업 주가 소폭 반등,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가격도 올라
▲ 12일 가상화폐 테마기업들의 주가가 소폭 반등했다. 사진은 서울시 중구에 있는 빗썸의 오프라인 고객센터 모습. <뉴시스>

12일 우리기술투자 주가는 전날보다 8.72%(580원)오른 7230원에 장을 마쳤다. 우리기술투자는 벤처캐피탈 회사인데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의 지분 약 7%를 보유하고 있어 가상화폐 테마기업으로 분류된다.

옴니텔도 전날보다 1.36%(80원) 높아진 596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옴니텔은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을 운영하는 비티씨코리아닷컴의 지분 8%가량을 쥐고 있다.

이 밖에 SCI평가정보(3.84%)와 한일진공(3.80%), 포스링크(0.72%), 퓨쳐스트림네트웍스(0.30%) 등의 주가도 올랐다.

다만 카카오 주가는 전날과 같은 14만500원에 장을 마쳤고 비덴트 주가는 전날보다 8.61%(1550원) 떨어진 1만64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카카오는 두나무의 지분 약 23%, 비덴트는 비티씨코리아닷컴의 지분 11%가량을 들고 있다.

11일 박상기 법무부 장관이 “거래소를 통한 가상화폐 거래를 금지하고 거래소를 폐쇄할 수 있는 근거가 담긴 법안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가상화폐 테마기업들의 주가는 급락했다.

하지만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박 장관의 발언은 확정된 사안이 아니다”라고 말하는 등 정부가 수습에 나서자 투자심리가 일부 회복돼 주가도 소폭 오른 것으로 해석된다.

가상화폐 시세도 반등했다.

12일 빗썸에서 비트코인은 오후 4시 기준 1BTC(비트코인 단위)당 1947만8천 원에 거래됐다. 24시간 전에 비해 6.15% 올랐다.

리플(14.95%)과 이더리움(4.85%), 비트코인캐시(8.05%) 등도 상승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용비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정부 내년 예산 8.1% 증액 의결, "씨앗 빌려서라도 농사 준비해야"
국힘 장동혁 영수회담 '버티기', 영수회담 둘러싼 이재명의 '얄궂은 운명'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3180선 하락 마감, 원/달러 환율 1390.1원
'신더시티'로 슈팅게임 재도전 나선 엔씨소프트, 박병무 포트폴리오 확장 시험대
신세계푸드 1200억에 급식사업 매각, 강승협 베이커리·노브랜드 확대에 '집중'
저축은행 이익·연체율 한숨 놨지만 긴장, 오화경 생산적 금융 '수위 조절' 과제로
신한투자 이선훈 발행어음 인가 '청신호', 금융당국 심사 재개하며 '모험자본 공급' 방점
[29일 오!정말] 국힘 김민수 "이미 접견 신청 해 놓았다"
엔비디아 반도체와 중국 희토류가 '무역전쟁' 막는다, 미중 교착 장기화 전망
'마스가' 겨냥 HD현대중공업-미포 합병에 노조 반발, 해외 조선거점 확대 발목 잡히나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