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파마리서치프로덕트 목표주가 높아져, 중국 진출 발판 마련

박소정 기자 sjpark@businesspost.co.kr 2018-01-12 08:22:0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바이오제약회사 파마리서치프로덕트의 목표주가가 올랐다. 중국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해 성장 가능성을 확보한 점이 반영됐다.

이정기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12일 파마리서치프로덕트의 목표주가를 기존 7만1200원에서 7만9천 원으로 11%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파마리서치프로덕트 목표주가 높아져, 중국 진출 발판 마련
▲ 정상수 파마리서치프로덕트 대표.

파마리서치프로덕트 주가는 11일 6만9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연구원은 “파마리서치프로덕트가 아모레퍼시픽그룹 자회사의 필러사업부를 양수하기로 했다”며 “중국시장 진출 확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바라봤다.

파마리서치프로덕트는 11일 아모레퍼시픽그룹의 100% 자회사인 에스트라로부터 필러 브랜드 ‘클레비엘’을 양수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 계약으로 파마리서치프로덕트는 클레비엘의 영업권과 관련 기술을 넘겨받는다. 본계약은 2월에 체결된다. 

에스트라 필러제품은 올해 상반기 안에 중국 임상을 마칠 계획을 세워두고 있으며 내년부터 중국에서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됐다. 파마리서치프로덕트는 이번 양수 결정으로 중국시장 진출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소정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부사장 51명 포함 총 161명 임원 승진, 지난해보다 승진자 늘어
LS증권 "파마리서치 미국 매출 우상향 전망, 스킨부스터 시장 구조적 성장"
애플 '폴더블 아이폰' 2399달러에 출시 전망, 내년 판매량 540만 대 추정
상상인증권 "빙그레 목표주가 하향, 냉장 부문 부진 지속 전망"
대신증권 "삼성바이오로직스 인적분할로 재상장, 유통주식 감소 효과"
KB증권 "CJ 목표주가 상향, 4분기에도 비상장 자회사의 성장 지속될 것"
비트코인 1억3280만 원대 상승, 미국 중국 무역긴장 완화 가능성에 오름세
케이뱅크 IPO 절실하고 최우형 자신했는데 임기 한 달 남아, 연임과 상장 방정식 해법..
토스뱅크 흑자전환과 성장 놓고 보면 이은미 연임 따논 당상인데, 내부통제 이슈는 걸린다
카카오뱅크 가계대출 규제에 실적 눌려, 윤호영 꺼낸 '개인사업자 담보대출' 안전판일까 ..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