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대법원 확정판결 받은 조현아, 한진그룹 경영에 언제 복귀할까

박경훈 기자 khpark@businesspost.co.kr 2018-01-03 11:10:1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올해는 한진그룹 경영에 복귀할까?

조 전 부사장은 항공기 회항 사건과 관련해 최근 대법원으로부터 집행유예 판결을 확정받았는데 올해 경영복귀 시기를 저울질 할 수도 있다.
 
대법원 확정판결 받은 조현아, 한진그룹 경영에 언제 복귀할까
▲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2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조 전 부사장이 한진그룹 경영에 복귀하는 수순을 밟을 가능성이 높다.

항공기 회항 사건 재판이 마무리돼 조 전 사장이 한진그룹 경영에 참여할 걸림돌은 대부분 사라졌다고 항공업계는 바라본다.

특히 한진그룹이 경영권 승계를 진행하고 있는 만큼 조 전 부사장이 경영복귀 시점을 최대한 당길 수도 있다.

조 전 부사장은 지난해 4월 봉사활동에 적극 나서는 모습이 알려지면서 경영복귀설이 불거져나오기도 했다.

조 전 부사장의 경영이력을 감안하면 칼호텔네트워크로 복귀할 수도 있다.

땅콩회항 사건이 발생하기 전인 2012년부터 2014년까지 칼호텔네트워크 대표이사로서 한진그룹 호텔사업을 도맡았다.

일각에서 진에어로 복귀할 가능성도 내놓는다.

조 전 부사장은 예전에 대한항공 부사장으로서 항공사 경영에 참여하기도 했다. 동생인 조현민 전무가 미국 국적자인 만큼 항공사 경영 일선에 나서기 어려울 수 있는 점도 고려될 수 있다. 

국토교통부는 항공안전법상 외국 국적자인 조현민 전무가 국적항공사인 진에어 대표이사에 오를 경우 문제가 될 소지가 있다고 파악하고 있다.

조 전 부사장은 2015년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뒤 외부활동을 자제해오다 2016년 5월부터 집 근처 보육원에서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조 전 부사장은 당분간 휴식과 봉사활동에 전념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경훈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초기업노조 "사측과 교섭 중단, 지방노동위 판단 받겠다"
삼성전자 DX부문 '상생협력 데이' 개최, 노태문 "한계 없는 혁신으로 성과"
[27일 오!정말] 조국 "검찰개혁 노무현 대통령부터 시작, 웃음 짓고 계실 것"
파라다이스 정기 주주총회 개최, 최종환 임준신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
HJ중공업 건설부문 대표로 송경한 선임, 동부엔지니어링 대표 출신
서울 아파트 매수심리 2주 연속 하락, 동북권 서북권은 올라
HMM 30일 이사회에서 '본사 부산 이전' 논의, 노조 "총파업 불사" 거센 반발
[오늘의 주목주] '전력기기 투심 위축' 효성중공업 주가 6%대 하락, 코스닥 펄어비스..
한국은행 지난해 순이익 15조3천억, 외화자산 관련 이익 늘며 2배로 뛰어
KT 기술혁신부문장(CTO) 사임 포함 임원 이탈 이어져, 박윤영 체제 인적쇄신 본격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