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현대백화점 목표주가 상향, 백화점 수요 증가로 4분기 실적 호조

박소정 기자 sjpark@businesspost.co.kr 2018-01-02 08:23:1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백화점이 지난해 4분기에 실적전망치를 크게 웃도는 영업이익을 냈을 것으로 파악됐다. 주가도 더 오를 것으로 예상됐다.

이남준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2일 현대백화점의 목표주가를 기존보다 30% 높은 13만 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도 기존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조정했다.
 
현대백화점 목표주가 상향, 백화점 수요 증가로 4분기 실적 호조
▲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

이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우호적 업황으로 백화점 수요가 다시 늘었다”며 “현대백화점 천호점 리뉴얼 공사도 끝나면서 성장률이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파악했다.

현대백화점 천호점은 지난해 10월까지 리뉴얼 공사를 진행하면서 마이너스 성장률을 보였지만 공사가 끝난 뒤 다시 플러스로 돌아선 것으로 파악됐다.

현대백화점은 지난해 4분기에 영업이익 1432억 원을 냈을 것으로 추산됐다. 실적전망치인 1171억 원과 비교해 22.3% 웃도는 것이다.

이 연구원은 "현대백화점은 올해 경영계획에서 약 300억 원 수준의 판촉비 절감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지난해 기저효과와 판촉비 절감까지 동반되면 '밸류에이션 트랩'에서 확실히 벗어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밸류에이션 트랩은 주가가 가파르게 내려가 지금은 주가가 싼 것처럼 보이지만 나중에 실적이 줄어들 것을 감안하면 실제로는 주가가 싸지 않다는 뜻이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소정 기자]

최신기사

5대 금융지주 상반기 순이익 13조 넘어서 역대 최대, 증시 호황에 비이자 이익 급증
정부 국제유가 100달러 돌파에도 8차 석유 최고가격 동결, 물가 '방파제' 유지
민주당 '검찰 보완수사권 폐지' 당론 추인, 국민의힘 "입법 폭주 총력 저지"
NH농협금융지주 상반기 순이익 1조7791억으로 9% 늘어, 반기 최대 실적
한국은행 총재 신현송 취임 뒤 재산신고, 서울 강남 아파트 포함 82억2409만 원
우리금융지주 상반기 순이익 1조6090억 3.7% 늘어, 하반기 자사주 1500억 매입..
우리금융지주 '깜짝실적' 이끈 비은행, 임종룡 '종합금융그룹' 향한 여정 힘 받는다
[오늘의 주목주] '영업이익 감소' 기아 주가 12%대 내려, 코스피 외국인·기관 매도..
하나금융그룹 '금융인재 양성 프로젝트' 54명 수료, 입사 지원 때 우대 혜택
[오늘Who] 하나금융지주 고환율 부담에도 보통주자본비율 13% 사수, 함영주 주주환원..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