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정치

조윤선, 국정원 특수활동비 혐의로 영장실질심사 받아

이대락 기자 therock@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조윤선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국가정보원으로부터 특수활동비를 받은 혐의로 영장실질심사를 받았다.

조 전 수석은 27일 오전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오민석 영장전담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했다.
 
조윤선, 국정원 특수활동비 혐의로 영장실질심사 받아
▲ 조윤선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27일 오전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출석하는 길에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뉴시스>

조 전 수석은 오전 10시경 서울지방법원 앞에 나타나 ‘석방 5개월 만에 두 번째 영장심사인데 심경은 어떠한가’, ‘특수활동비 수수 인정하지 않는가’ 등 취재진의 질문에 대답하지 않고 곧장 법정으로 들어갔다.

조 전 수석은 재임기간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를 매달 500만 원씩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약 5천만 원의 특수활동비가 조 전 수석에게 건너간 것으로 보고 있다.

조 전 수석은 대기업을 동원해 특정 보수단체를 지원했다는 이른바 ‘화이트리스트’ 집행과정 등에 관여한 혐의도 받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때 특정 문화예술계 인사를 지원대상에서 배제하는 ‘블랙리스트’에 관여한 혐의는 현재 항소심 재판이 진행 중이다.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부장검사 양석조)는 지난 10일 조 전 수석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조 전 수석의 구속 여부는 27일 늦은 저녁이나 28일 새벽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조 전 수석은 지난 1월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혐의로 구속됐다가 7월 1심재판에서 집행유예를 받아 석방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이대락 기자]

최신기사

연 12% 금리도 챙기고 저축 습관도 키우고, 추석 아이 용돈 적금으로 굴려볼까
[오늘Who] HLB 회장 진양곤 "담관암 신약 '리픽투' 미국 출시 서두른다, 간암 ..
펄어비스 '검은사막', 12년째 매주 콘텐츠 업데이트로 장수 게임 저력
엔씨 서브컬처 신작 '아스트라에 오라티오'로 일본 정조준, 글로벌 성장 가속
HLB 담관암 신약 '리픽투' 미국 FDA 승인 받아, 김동건 "2차 치료 옵션 제공"
미국 빅테크 데이터센터 투자가 금리 인상 자극, 'AI 버블' 키우는 악순환 고리 낳는다
검찰, 'SM엔터 시세조종' 혐의 카카오 창업자 김범수 2심도 징역 15년 구형
시진핑 미국 국빈방문 2박3일 일정 시작, 트럼프와 무역·AI 현안 논의할 듯
OECD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2.6%에서 3.7%로 대폭 상향, 물가상승률 3.0% 전망
[오늘의 주목주] '냉각 기술' 기대감 SK이노베이션 주가 5%대 올라, 코스피 기관 ..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