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미국 세제개편안 의회 통과, 트럼프 "크리스마스 선물"

박소정 기자 sjpark@businesspost.co.kr 2017-12-21 08:20:0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미국 세제개편 법안이 의회 최종 관문을 넘었다.

이번 법안에는 법인세를 큰 폭으로 내리는 등 31년 만에 가장 큰 규모의 감세 조치가 포함돼 있다.
 
미국 세제개편안 의회 통과, 트럼프 "크리스마스 선물"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21일 ABC뉴스 등 해외 언론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세제개편 법안이 하원 재투표에서 찬성 224표와 반대 201표로 가결됐다.

미국의 입법과정에 따르면 상원에서 표결로 통과된 법안은 하원에서 다시 투표하게 돼 있다. 법안이 하원에서도 가결되면 대통령에게 송부되고 대통령은 법안에 10일 안에 서명해야 한다.

이번 세제개편안은 하원을 통과하기에 앞서 20일 상원을 찬성 51표, 반대 48표로 가결됐다.

최종 확정된 세제개편안은 법인세율을 현행 최고 35%에서 21%로 대폭 낮추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 개인소득세 최고 세율은 39.6%에서 37%로 하향조정된다. 

세제개편을 통한 감세 효과는 10년 동안 1조5천억 달러(약 1630조 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번 세제개편안이 통과하자 “미국 역사상 최대 규모의 세제 개혁이자 감세”라며 “이것은 열심히 일하는 미국 국민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이 될 것이며 나는 이것을 크리스마스에 앞서 선물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소정 기자]

최신기사

[전국지표조사] 이재명 지지율 69%로 취임 이후 최고치, 모든 지역·연령서 '긍정' 우세
'현대건설 두산에너빌리티 협업' 페르미 원전 미국 규제 개선에 수혜, 환경평가 간소화 추진
당정 31일 추경안 국회 제출하기로, 기름값 안정·취약층 지원 확대
스페이스X 상장 전부터 기업가치 고평가 우려, 일론 머스크 '팬덤'에 의존 커
SK텔레콤 정재헌 "점유율 40% 회복 목표", 비과세 배당금 재원 1조7천억 확보
미국 조지아주 제조업 세액공제 축소 저울질, 현대차 한화솔루션 SK온 영향권
[미디어토마토] 이재명 지지율 60.3%로 0.6%p 내려, 모든 연령 '긍정' 우세
LS일렉트릭 구자균 회장 "미국 빅테크 데이터센터 전력기기 선점할 것"
태광산업 "롯데홈쇼핑 경영진 불법 내부거래 자인, 대표 해임 절차 진행할 것"
스탠퍼드대 "지난 30년간 미국이 입힌 기후피해 10조 달러, 국제 기후대응 다시 참여..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