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포스코그룹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억 내놔, 지난해보다 20억 늘어

임수정 기자 imcrystal@businesspost.co.kr 2017-12-11 17:30:2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포스코그룹 계열사들이 100억 원을 모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냈다. 

포스코그룹이 11일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억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포스코그룹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억 내놔, 지난해보다 20억 늘어
▲ 권오준 포스코 회장.

포스코그룹은 올해 경영실적이 호조를 보이면서 사회배려층에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지난해보다 20억 원 더 냈다.

계열사별 성금 규모는 포스코 80억 원, 포스코대우 5억 원, 포스코건설과 포스코켐텍 각각 3억 원, 포스코ICT 2억 원, 포스코강판 포스코터미널 포스코엠텍 포스메이트 포스코기술투자 각각 1억 원이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법을 근거로 1998년 설립된 국내 최대 규모의 법정 민간 모금배분기관이다. 성금을 모아 아동, 청소년, 노인, 여성,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교육비, 난방비, 주택수리비 등 민간 복지사업을 통해 지원한다. 
 
포스코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설립 초기인 1999년부터 매년 모금회의 나눔 파트너로 참여해 왔다. 2007년부터는 그룹 계열사와 함께 성금을 모아 내고 있다. 

포스코그룹은 11월 포항 지진이 발생하자 포스코1%나눔재단, 계열사, 외주 협력회사들과 함께 모은 성금 20억 원을 내기도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수정 기자]

최신기사

KOSPI 5000의 조건, 투명한 자본시장과 ESG 공시
크라운제과 이익 3개 분기 연속 뒷걸음질, 경쟁사 해외사업 대박에 '한숨짓다'
현대차 인도 첸나이 공장 파업 가능성, "삼성전자 현지 사업장 파업 이끈 노조"
지난해 미국 대상 경상수지 흑자 역대 최대, 중국은 3년 연속 적자
코스피 3020 넘겼다, 외국인 견인으로 3년6개월 만에 3천 돌파
[20일 오!정말] 안철수 "월급 2배로 불려주는 '마법의 지갑'이라도 갖고 있나"
'오일쇼크' 우려에도 트럼프 화석연료 정책 굳건, 재생에너지 반사이익 어렵다
비즈니스피플 "2025년 상반기 채용은 IT와 기술 직군이 주도"
비트코인 1억4520만 원대 횡보, 투자자들 가격 상승과 하락 전망 엇갈려
[JM노믹스와 재계] HD현대 정기선 새정부 출범에 KDDX 결론 기대, 방산 원톱 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