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오리온, 월드비전의 학생 아침식사 지원사업에 6억 후원

임주연 기자 june@businesspost.co.kr 2017-12-11 11:39:0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오리온이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 월드비전의 아침식사 지원사업에 3년 동안 6억 원을 후원하기로 했다. 

오리온은 월드비전의 조식지원사업 ‘아침 머꼬’ 캠페인에 6억 원을 후원한다는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오리온, 월드비전의 학생 아침식사 지원사업에 6억 후원
▲ 황순일 오리온 CSR실천부문장(왼쪽)은 8일 업무협약식에서 양호승 월드비전 회장을 만나 올해부터 3년 동안 모두 6억 원을 후원하기로 했다. <오리온>

‘아침 머꼬’ 캠페인은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아침식사를 제공해 결식률을 낮추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4월에 시작됐다.

선생님들은 이 캠페인을 통해 자연스럽게 학생들을 만나며 학대와 방임, 건강문제, 경제적 곤란 등의 위기상황을 파악하고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오리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사업 진행에 필요한 예산과 다양한 물품을 후원한다. 회사 내부에 ‘아침 머꼬’ 캠페인을 소개해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봉사활동 참여를 독려할 계획도 세웠다. 

오리온은 캠페인 초기에 익산과 이천, 밀양 지역의 초등학교부터 지원을 시작해 점차 후원지역을 넓혀가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주연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