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 />이덕훈(65) 전 우리은행장이 수출입은행장에 임명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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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align="center"><img border="1" alt="'서강대 금융인맥' 이덕훈 새 수출입은행장"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403/661_1162_1321.jpg" /></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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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id="font_imgdown_1162" class="view_r_caption" colspan="3">▲ 이덕훈 수출입은행장</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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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은행장은 6일 임명장을 받고 취임한다. 수출입은행장은 기획재정부 장관 제청으로 대통령이 임명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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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은행장은 대한투자신탁 사장, 한빛은행장, 우리금융지주 부회장, 우리은행장, 금융통화위원 등을 역임했다.서강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퍼듀대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금융팀 팀장, 경제기획원 장관 자문관을 거쳤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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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은행장은 서강바른금융인포럼, 서강금융인회 등에서 활동하는 서강대 금융인맥의 주요 주자 중 하나다. 박근혜 대통령과 서강대 동문으로 박 대통령 대선캠프에서 활동하는 금융권의 대표적 친박 인사로 꼽힌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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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은행에 옛 재무부 출신 관료(모피아)가 임명되지 않은 것은 1993년 퇴임한 이광수 행장 이후 21년 만에 처음이다. 지난달 6일 물러난 김용환 행장까지 수출입은행을 거친 9명의 행장은 모두 옛 재무부에 몸을 담았던 관료 출신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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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은행에 이덕훈 행장이 포진함에 따라 홍기택 산은금융지주 회장 겸 산업은행장과 함께 두 국책은행장 자리에 모두 서강대 인맥 금융인이 차지하게 됐다. 홍 산업은행장도 서강대 경제학과를 나온 경제학 교수 출신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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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정부 들어 금융권에 연세대와 서강대 출신들이 약진하는 것도 눈에 띈다. 이명박 정부 때는 고려대 출신들이 대거 등용됐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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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내정자는 연세대 경영학과, 김한조 외환은행장 내정자는 연세대 불문학과, 권선주 기업은행장은 연세대 영문학과 출신이다. 지난해 8월 취임한 임종룡 농협금융지주 회장도 연세대 경재학과 출신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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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정부 때는 금융 4대 천황 가운데 어윤대 KB금융지주 회장, 김승유 하나금융지주 회장, 이팔성 우리금융지주 회장 등 3명이 고려대 출신이었다.</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