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NH농협금융 임추위 안 열려, 앞으로 일정도 미정

김현정 기자 hyunjung@businesspost.co.kr 2017-12-04 16:55:4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NH농협금융지주 임원후보추천위원회가 주요 자회사의 최고경영자 후보군 선정을 미뤘다.

NH농협금융 관계자는 4일 “원래 예정된 4차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지 않았다”며 “앞으로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일정상 차질이 빚어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NH농협금융 임추위 안 열려, 앞으로 일정도 미정
▲ (왼쪽부터) 이경섭 NH농협은행장, 이윤배 NH농협손해보험 사장, 서기봉 NH농협생명보험 사장, 고태순 NH캐피탈 사장.

NH농협금융은 NH농협은행과 NH농협손해보험, NH농협생명, NH농협캐피탈 등 자회사 4곳의 최고경영자를 선임하기 위한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임추위는 앞서 진행된 1~2차 회의를 통해 지주사와 자회사의 부사장급 이상 임원 147명 가운데 60명의 최고경영자 후보군을 추려냈다. 

11월27일 열린 3차 회의에서 면접대상인 최종후보자들을 뽑기로 했지만 압축 후보군 확정을 두고 의견이 좁혀지지 않아 12월4일 다시 논의하기로 했는데 이날 회의가 열리지 않았다. 

현재 계열사 별로 6~7명가량의 후보군을 추린 것으로 알려졌고 최종후보군으로 계열사 별로 2~4명가량으로 좁히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현정 기자]

최신기사

황주호 "한수원 폴란드 원전 사업에서 철수",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계약 의혹 확산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내란 특검,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전 행전안전부 장관 구속기소
대통령실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진상 파악 나서, 민주당 "윤석열 정부 매국행위"
사망보험금 55세부터 연금처럼 수령 가능, 금융위 '사망보험금 유동화' 추진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 알 권리를 위해 윤석열 체포영장 집행 무산 과..
[오늘의 주목주]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
한은 총재 이창용 "하반기 내수 중심 경제 회복세 지속" "트럼프 관세 불확실성은 여전"
나이스신용평가 "포스코이앤씨 안전사고 관련 부담, 사업경쟁력·수익성 악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