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포스코대우, 우즈베키스탄에서 45억 달러 규모 발전사업 따내

이상호 기자 sangho@businesspost.co.kr 2017-11-23 17:24:4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포스코대우, 우즈베키스탄에서 45억 달러 규모 발전사업 따내
▲ 포스코대우가 23일 한-우즈벡 경제협력 합의문건 서명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사진 왼쪽은 윤경택 포스코대우 전무, 오른쪽은 아짐 아흐메드하자예프 국가투자위원장이다.
포스코대우가 우즈베키스탄에서 45억 달러 규모의 발전사업을 수주했다. 

포스코대우는 22일 우즈베키스탄정부 및 공기업 관계자와 신라호텔에서 만나 한-우즈베키스탄 경제협력 합의서 서명식을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포스코대우는 이번 합의에 따라 우즈베키스탄에서 복합화력발전소와 태양광발전소, 태양광모듈공장 건설 등 4개 사업을 추진한다. 모두 45억 달러 규모다.

포스코대우는 현대건설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우즈베키스탄에 복합화력발전소, 고압송변전을 공사하기로 우즈베키스탄 국영전력청, 우즈베키스탄 투자위원회와 합의했다. 

복합화력발전소는 우즈베키스탄에서 화학공업이 가장 발달한 도시인 나보이에 450MW(메가와트) 규모로 건설된다. 포스코대우는 1230km 길이의 고압송변전 공사를 진행하고 기존 장비를 교체하거나 보수하는 현대화사업도 추진한다.  

포스코대우는 우즈베키스탄에 태양광발전소와 태양광모듈공장도 세우기로 우즈베키스탄 투자위원회 및 우즈베키스탄 국영에너지기업 ‘내셔널에너지세이빙컴퍼니’와 합의서를 체결했다. 

우즈베키스탄 남부에 태양광발전소를 모두 2GW(기가와트) 규모로 짓고 태양광모듈 제조공장도 건설한다. 계약 기간은 2018년부터 2035년까지다. 

이밖에 타슈켄트에 첨단기술도시를 짓는 등 여러 프로젝트 사업을 공동수행하기로 합의서에 서명했다. 첨단기술도시 개발사업은 정보통신 기술이 적용된 공과대학, 의대, 병원 연구동 등을 짓는 것이다. 

포스코대우는 8월 현대건설과 함께 우즈베키스탄 탈리마잔 지역에 929MW 규모의 복합화력발전소를 준공하기도 했는데 이번 서명식으로 우즈베키스탄에서 발전사업을 확대하는 기회를 잡게 됐다. 

포스코대우 관계자는 “포스코대우는 중앙아시아를 넘어 중남미, 아프리카로 발전사업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

최신기사

롯데마트 설 앞두고 '해피 토이저러스 데이' 진행, 최대 40% 할인
빗썸 '비트코인 오지급 사고' 보상 순차 지급, 자산 정합성 100% 확보
금융위 설 명절 자금난 해소 지원, 소상공인ᐧ중소기업에 95조 공급
공정위 DB그룹 창업회장 김준기 검찰 고발, DB 소속 재단·회사 은폐 적발
고려아연 아크에너지, 호주 NSW 주정부와 10년 에너지 서비스 계약 체결
우리은행, 외화예금 원화로 바꾸면 90% 환율 우대
농협은행 포용금융으로 대전환 선언, 강태영 "농협의 뿌리이자 존재 이유"
조국 "13일까지 답변 없으면 합당 없던 일로", 민주당 "조속히 결정"
CJ제일제당, 동계올림픽 개최지 밀라노서 '비비고 부스' 열어
빅터 차 석좌교수 "'안보는 미국 경제는 중국'은 옛말, G7·호주와 연대해야"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