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공기업

김성주, 미래혁신기획단 만들어 국민연금 개혁 시작

김수연 기자 ksy@businesspost.co.kr 2017-11-20 16:50:5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김성주 국민연금 이사장이 내부혁신을 위해 직속기구인 ‘미래혁신기획단’을 만든다.

국민연금은 김 이사장 직속기구로 혁신전담조직인 미래혁신기획단을 만들어 내부개혁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김성주, 미래혁신기획단 만들어 국민연금 개혁 시작
▲ 김성주 국민연금 이사장.

김 이사장은 “지난 30년 동안 제도운영과정에 있었던 잘못된 관행을 바꾸고 앞으로 30년을 준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신설될 조직이 혁신을 주도하는 역할을 잘 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혁신전담조직은 11명을 3개팀으로 구성하고 가입자관리, 연금급여, 정보시스템운영 등 기관운영 전반의 잘못된 관행을 고친다.

국민연금의 경영계획과 정책과제 발굴, 지역과 상생발전을 위한 지역발전계획 수립 등도 추진한다.

국민연금공단 관계자는 “이번 기획단 출범은 김 이사장의 경영방침을 구체화한 것”이라며 “앞으로 있을 임원선발 등의 인사와 조직개편에도 김 이사장의 경영방침이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수연 기자]

최신기사

한미 관세협상 후속 민관회의 열린다, 이재용 최태원 정의선 구광모 참석
미국 매체 "현대차·LG엔솔 미국 조지아 배터리 공장에 한국인 직원 일부 복귀"
한미 3500억 달러 투자 양해각서 서명, "조선업 투자수익 모두 한국에 귀속"
코스피 외인·기관 순매도에 3%대 하락 4010선, 환율은 1457원대로 내려
농협중앙회 임원 보수체계 전면 개편, "성과 중심 책임경영 강화"
교촌에프앤비 수익성 한 단계 상승 중, 송종화 '꼼수 가격 인상' 논란에 조심 또 조심
[현장] 지스타 2025 크래프톤 '팰월드 모바일'로 화제몰이, 원작 재미 충실히 구현
두나무 3분기 순이익 2390억으로 3배 늘어, 업비트 거래규모 확대 영향
신임 대검 차장에 구자현 서울고검장, 노만석 후임 '검찰총장 권한대행' 맡아
계룡건설 3분기 영업이익 387억으로 49.4% 증가, 매출 10.9% 줄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