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대우조선해양, 유럽에서 수주한 컨테이너선 거래금액 대폭 줄어

박소정 기자 sjpark@businesspost.co.kr 2017-11-16 11:09:4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대우조선해양이 유럽에서 수주한 컨테이너선의 거래금액이 줄었다.

대우조선해양은 16일 유럽지역 선주로부터 수주한 컨테이너선 5척의 거래금액이 7797억 원으로 감소했다고 밝혔다.
 
대우조선해양, 유럽에서 수주한 컨테이너선 거래금액 대폭 줄어
▲ 정성립 대우조선해양 사장.

대우조선해양은 9월21일 이 계약을 9266억 원에 맺었다고 발표했는데 이보다 15.9% 줄어든 것이다.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당초 발표했던 7.2%에서 6.1%로 1.1%포인트 감소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이 계약을 맺을 당시 “선박 추진방식에 따른 옵션이 포함돼 있다”며 “선주의 옵션 행사 여부에 따라 최종 정산금액은 변경될 수 있다”고 밝혔다.

대우조선해양은 이 선박을 2020년 3월15일 인도하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소정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노조 윤석열 탄핵 집회에 동참, "민주주의 위해 끝까지 맞설 것"
국내 3대 신용평가사, LGCNS 신용등급 전망 'AA- 긍정적' 상향 조정
현대차그룹 유럽 4위 '위태', 도요타 하이브리드 약진에 소형 전기차로 맞불
윤석열 내란 혐의로 대통령실 7년 만에 압수수색, 경호처 거부로 차질 빚어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8%대 내려, 신성델타테크 18% 급등
한덕수 "12·3 계엄 선포 전 정상적 국무회의 운영되지는 않았다"
'계엄 핵심' 김용현 극단적 선택 시도하다 저지 당해, 법무부 "건강 양호"
[11일 오!정말] 이재명 "탄핵으로 정치 불확실성 해소, 경제회복 전제조건"
테슬라 중국에서 12월 첫째 주 판매 호조, 연말 할인정책 효과
계엄 이후 외국인 수급 보니, 호실적 '방산주' 웃고 밸류업 '금융주' 울고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