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한국가스공사 3분기 영업손실 예상보다 많아, 목표주가 하향

이상호 기자 sangho@businesspost.co.kr 2017-11-14 09:12:5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가스공사 목표주가가 떨어졌다. 3분기 영업손실과 별도부문 실적 악화가 발목을 잡았다.

신지윤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14일 한국가스공사의 목표주가를 5만8천 원에서 4만8천 원으로 낮췄다. 투자의견도 기존 매수(BUY)에도 유지(HOLD)로 내렸다.
 
한국가스공사 3분기 영업손실 예상보다 많아, 목표주가 하향
▲ 안완기 한국가스공사 사장 직무대행 관리부사장.

신 연구원은 “가스공사는 우려됐던 대규모 손상차손 인식이 3분기 실적에서 현실화되었다”며 “별도부문에서도 실적 악화가 계속되고 있다”고 파악했다.

한국가스공사는 13일 3분기 실적발표를 했다. 매출은 3조8640억 원, 영업손실 2110억 원이다. 

3분기 영업손실은 대규모 손상차손의 인식에 따른 것이다. 한국가스공사는 호주에서 진행하는 GLNG 프로젝트에서 1조3천억 원의 손상차손을 인식했다. 

신 연구원을 “대규모 손상차손의 우려로 한국가스공사의 주가는 6월 말 고점에서 23% 하락했다”면서도 “이번 손상차손은 예상을 크게 뛰어넘었다”고 파악했다. 

신 연구원은 “앞으로 호주 프렐류드 프로젝트 정도만 추가 손상차손의 가능성이 있다”고 바라봤다.

별도부문의 실적 악화도 한국가스공사의 목표주가를 낮추는 이유다. 한국가스공사는 3분기 별도부문에서 2442억 원의 영업손실을 냈다.

신 연구원은 “가스공사의 3분기 영업손실은 놀라운 것이 아니다”면서도 “예상과 달리 판매단위 마진이 크게 악화된 측면은 가볍지 않다”고 봤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

최신기사

국토장관 김윤덕 "주택 공급 후속대책 1월 안에 발표할 수 있도록 노력"
기업공개 세 번째 도전하는 케이뱅크, 유가증권시장 상장 예비심사 통과
비트코인 1억3466만 원대 상승, 인도 가상화폐거래소 투자자 신원 확인 강화
[오늘의 주목주] '해외 군함 수주 전망' 한화오션 주가 8%대 상승, 코스닥 디앤디파..
코스피 기관 매수세에 4620선 상승 마감, 7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 경신
코스피 상장폐지 기준 시총 50억에서 500억으로, 2028년까지 단계적 상향
[9일 오!정말] 국힘 주호영 "포대갈이로는 성공하지 못한다"
검찰, '744억 부당대출' 혐의로 기업은행 전·현직 임직원 10명 기소
[현장] 루센트블록 대표 허세영 "STO 인가 불공정", 장외거래소 출범 전부터 잡음
정부 공소청·중수청 설치법안 발표, "국회서 2월 처리 목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