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승균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9일 한전KPS의 목표주가를 5만6천 원에서 5만 원으로 11% 하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 ▲ 정의헌 한전KPS 사장. |
강 연구원은 “한전KPS의 3분기 매출이 예상보다 부진했다”며 “노후 화력발전을 폐쇄하면서 정비물량이 줄어든 영향을 받았다”고 파악했다.
한전KPS는 올해 3분기에 실적전망치인 390억 원보다 크게 밑도는 321억 원을 냈다.
서천화력 1, 2호기 등 오래된 화력발전소의 운영이 중단되면서 한전KPS의 올해 3분기 화력발전 매출이 지난해 3분기보다 8.6% 줄었다.
또 원자력정비기술센터 개보수와 관련한 매출인식이 끝나 대외 매출이 120억 원 줄어든 점도 실적 부진의 이유로 꼽혔다.
인건비 부담은 계속 남아 있을 것으로 예상됐다.
강 연구원은 “한전KPS가 하반기에도 60명을 추가로 채용할 것”이라며 “정부와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을 논의하고 있어 비용 유연성 측면에서 부담이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소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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