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한전KPS 목표주가 하향, 실적 증가 더디고 인건비 부담 계속

박소정 기자 sjpark@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전KPS 목표주가가 내렸다. 실적 성장세가 둔화하고 인건비 부담이 지속된 점이 반영됐다.

강승균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9일 한전KPS의 목표주가를 5만6천 원에서 5만 원으로 11% 하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한전KPS 목표주가 하향, 실적 증가 더디고 인건비 부담 계속
▲ 정의헌 한전KPS 사장.

강 연구원은 “한전KPS의 3분기 매출이 예상보다 부진했다”며 “노후 화력발전을 폐쇄하면서 정비물량이 줄어든 영향을 받았다”고 파악했다.

한전KPS는 올해 3분기에 실적전망치인 390억 원보다 크게 밑도는 321억 원을 냈다. 

서천화력 1, 2호기 등 오래된 화력발전소의 운영이 중단되면서 한전KPS의 올해 3분기 화력발전 매출이 지난해 3분기보다 8.6% 줄었다.

또 원자력정비기술센터 개보수와 관련한 매출인식이 끝나 대외 매출이 120억 원 줄어든 점도 실적 부진의 이유로 꼽혔다.

인건비 부담은 계속 남아 있을 것으로 예상됐다.

강 연구원은 “한전KPS가 하반기에도 60명을 추가로 채용할 것”이라며 “정부와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을 논의하고 있어 비용 유연성 측면에서 부담이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소정 기자]

최신기사

[현장] KB금융 회장 후보 이재근 "1등 안주 않겠다, 금융산업 새 표준 만들 것"
'AI 인류 멸망론'에 앤트로픽 CEO "AI 개발속도 늦춰야", 오픈AI·구글 AI ..
내년 비거주 1주택 종부세 늘어난다, '시가 43억' 기준 429만 원 더 내야
5대 금융지주 연말 임기만료 CEO 54명, KB금융발 깜짝 세대교체 이어질지 주목
개인통관고유부호 도용 신고 7만1440건으로 3배 증가, 해외직구 늘어난 탓
6년간 사이버 침해사고 8500여 건 발생, 피해기업 80% 이상이 중소기업
샌디스크 한국 엔지니어 채용 확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반도체 인재 노린다
경제부총리 후보 이형일 "금투세 도입할지는 시장 충분히 안정된 후 검토"
서울 아파트값 83주 연속 상승, 오세훈 "상승률이 노무현·문재인 정부 넘어서"
올해 20대 취업자 감소 외환위기 이후 최대, 30대는 5년 연속 증가세
KoreaWho

댓글 (1)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익명좋아
공기업은 산자부에서 정원을 정하는데, 정원 동결 상태에서 비정규직 정규직화 되면 인건비 부담이야 급증하는 것이 상식. 그러면, 정규직이 된 비정규직 인원 때문에 정규직으로 있는 사람들이 회사를 그만둬야 정부 정원을 맞출 수 있잖아. 정부는 이런 기업 부담에 대한 아무 생각없이 비정규직을 정규직화 하려는 건가? 정원을 다시 늘려주나? 늘리면 뭐하나? 발전정비업은 완전경쟁체제인데.결국 구조조정하라는 얘기인가?   (2017-11-09 08:45: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