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금융  금융기타

KT&G 주가 오를 가능성, 궐련형 전자담배 출시해 새 수요 확보

최석철 기자 esdolsoi@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KT&G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궐련형 전자담배 출시를 계기로 매출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심은주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7일 “KT&G 주가는 최근 10년 동안 음식료업종과 비교해 20% 가까이 저평가받았다”며 “앞으로 ‘전자담배’라는 새로운 수요가 만들 변화가 저평가 흐름을 해소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KT&G 주가 오를 가능성, 궐련형 전자담배 출시해 새 수요 확보
▲ 백복인 KT&G 대표이사.

심 연구원은 KT&G 목표주가를 13만 원에서 14만3천 원으로 높이고 투자의견은 ‘매수(BUY)’로 제시했다.

KT&G는 7일 궐련형 전자담배인 ‘릴(LiL)’과 전용스틱 ‘핏(FIIT)’을 공개한다.

담배시장은 그동안 가격과 수요가 모두 정체됐지만 궐련형 전자담배가 수요를 늘리는 효과를 낼 것으로 전망됐다.

심 연구원은 “일본 담배시장은 최근 10년간 수요가 연평균 4.8% 줄었지만 2015년 아이코스가 출시된 지 수요는 연평균 1.5% 감소하는 데 그쳤다”며 “새로운 개념의 전자담배가 금연수요를 줄이면서 전체 수요가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파악했다.

KT&G의 국내 담배 매출도 3년 동안 연평균 0.9% 감소했지만 궐련형 전자담배를 출시한 뒤에 연평균 1.5%가량 늘어날 것으로 추정됐다.

전자담배는 평균판매가격(ASP)도 높이는 효과를 낳을 것으로 예상됐다.

심 연구원은 “전자담배 세금이 궐련담배와 비슷하게 매겨지면 KT&G ‘릴’의 평균판매가격은 1039원 수준일 것”이라며 “KT&G가 2020년까지 전자담배시장  점유율 40% 수준을 차지하면 앞으로 3년 동안 평균판매가격은 연평균 2.0%, 담배 매출은 연평균 1.5%씩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

최신기사

앤트로픽 'AI 개발 속도조절론' 속 IPO 11월로 연기, 기업가치 2조 달러 목표
현대건설 도시정비 신규 수주 2년 연속 10조 넘어서, 서울 여의도 포함 3곳 따내
후티 반군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 공격, 공항 인근서 화재와 연기
호반건설 서울 창동 재건축·중화역 가로주택 수주, 올해 도시정비 수주 1조 돌파
요미우리 한국 미국 일본 북극권 협력 양해각서 체결 유력, 유엔 총회에서 서명"
민주당 김민석 "대통령 연임 가능성 일축, 진지한 개헌 논의로 전환해야"
[오늘Who] LS 회장 구자은 "AI로 생산성 혁신해야, 변화 속도 두려워 말아야"
비트코인 1억1천만 원대에서 약보합세, 최근 급등에 따른 조정 성격
현대차 6년 만의 풀체인지 '디 올 뉴 투싼' 공개, 충돌 때 '도어 잠금 해제' 최초..
주택 공급 위해 PF정책 '가속도', 자금공급 확대와 건전성 관리 '두 토끼' 잡을까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