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두산인프라코어 두산엔진, 두산밥캣 보유지분 매각할 가능성 낮아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17-10-26 11:26:2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두산인프라코어와 두산엔진이 보유하고 있는 두산밥캣 지분의 보호예수 기간이 끝나도 지분을 매각할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전망됐다.

이상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두산인프라코어와 두산엔진이 들고 있는 두산밥캣 지분을 추가로 매각할 수 있지만 현재 두산밥캣 주가가 낮은 수준에 머무르고 있어 당장 블록딜(시간외대량매매)이 이뤄질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내다봤다.
 
두산인프라코어 두산엔진, 두산밥캣 보유지분 매각할 가능성 낮아
▲ 손동연 두산인프라코어 사장(왼쪽), 김동철 두산엔진 사장.

두산인프라코어와 두산엔진은 현재 두산밥캣 지분을 각각 59.33%, 10.55% 보유하고 있다. 애초 두산밥캣 지분을 각각 66.56%, 11.84% 소유하고 있었으나 지난해 11월 두산밥캣을 상장하면서 보유지분을 매각해 지분율이 소폭 감소했다.

두산인프라코어와 두산엔진은 보호예수기간이 만료되는 11월18일부터 두산밥캣 지분을 매각할 수 있다.

두산인프라코어와 두산엔진이 여전히 많은 차입금 부담을 지고 있어 두산밥캣 지분을 매각해 재무구조를 개선할 수 있다는 관측이 증권가 일각에서 나왔다.

하지만 현재 두산밥캣 주가가 지지부진한 행보를 보이고 있어 지분매각에 나설 가능성이 적다고 이 연구원은 바라봤다.

두산밥캣 주가는 최근 두 달 동안 3만5천 원~3만8천 원을 오르락내리락하고 있다.

두산인프라코어와 두산엔진이 지난해 두산밥캣 상장을 추진할 때 희망공모가로 4만1천~5만 원을 희망했던 점을 감안할 때 현재 두산밥캣 주가는 낮은 수준에 머물러있는 것이다.

이 연구원은 “두산인프라코어와 두산엔진이 두산밥캣 지분매각을 추진한다고 해도 계열사들이 유동성을 확보하는 차원에서 리스크를 덜어내는 것이므로 부정적으로 바라볼 필요는 없다”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금감원 보험사 소집해 달러보험 판매현황 점검, 과도한 마케팅 자제 당부
청와대 정무수석에 전 민주당 원내대표 홍익표, 우상호 사의로 후임 인선
LG전자 클로이드와 시그니처 워시콤보, 미국 IT 전문지의 'CES 톱5'에 뽑혀
비트코인 1억4073만 원대 횡보, 가상화폐 시장 전반에 혼조세
국회의장 우원식 싱가포르·인도네시아 순방, AI 및 방산 분야 협력 논의
롯데건설 올해 첫 재건축 수주, 서울 송파구 가락극동아파트 4840억 규모
이환주, KB국민은행 전략회의서 "금융업의 기준 세운다" "소비자 권익과 신뢰가 최우선"
현대차 아반떼 미국 진출 24년 만에 누적판매 400만 대, 한국 자동차 최초
민주당, 국민의힘 장동혁 단식에 "이해할 수 없지만 건강 꼭 챙기셨으면"
삼성전자 비스포크 스팀, 미국 컨슈머리포트 선정 '최고의 건습식 로봇청소기'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