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이웅열, 코오롱인더스트리 구미공장 찾아 노사화합 강조

이지혜 기자 wisdom@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이웅열, 코오롱인더스트리 구미공장 찾아 노사화합 강조
▲ 이웅열 코오롱그룹 회장이 24일 오후 구미공장을 방문해 김연상 노조위원장 등과 함께 막걸리를 나눠 마시고 있다.
이웅열 코오롱그룹 회장이 올해 들어 두 번째 구미공장을 방문해 노사화합을 강조했다. 

이 회장은 24일 오후 코오롱인더스트리 구미공장에서 열린 행복공장 성공입히기 행사에 참석해 “노동자와 경영자는 사람의 두 다리와 같아 서로 발 맞춰야 기업이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며 “코오롱인더스트리 구미공장이 노사상생의 성공사례로 자리잡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구미공장 임직원 350여 명이 참석했다. 

이 회장은 김연상 코오롱인더스트리 노조위원장과 함께 공장시설을 도색하는 작업도 했다. 공장시설 도색작업은 일터에 성공을 입히자는 의미로 진행되는 행사인데 구미공장을 비롯해 코오롱인더스트리 작업장 7곳에서도 진행되고 있다.

그는 “9년 전 공장시설에 처음으로 페인트칠을 할 때가 떠오른다”며 “그동안 함께 임직원이 땀 흘리면서 구미공장이 노사화합의 대표 사업장으로 변신했다는 확신이 든다”고 말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 구미공장 노사는 2004년 회사측이 기존 노동자 가운데 30%를 대상으로 정리해고, 희망퇴직 등을 시행하면서 극심한 노사갈등을 겪었다. 당시 코오롱인더스트리 구미공장 노조는 60일 이상 장기파업을 진행하기도 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 구미공장은 2007년 극적으로 화해했다. 이 회장은 2008년부터 노사화합을 강조하는 행사를 해마다 진행해왔다. 

코오롱인더스트리 관계자는 “2007년 이후 10년 가까이 구미공장에서 노사갈등이 벌어지지 않으면서 노사관계와 관련해 은탑산업훈장, 국무총리표창 등을 받기도 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지혜 기자]

최신기사

연 12% 금리도 챙기고 저축 습관도 키우고, 추석 아이 용돈 적금으로 굴려볼까
[오늘Who] HLB 회장 진양곤 "담관암 신약 '리픽투' 미국 출시 서두른다, 간암 ..
펄어비스 '검은사막', 12년째 매주 콘텐츠 업데이트로 장수 게임 저력
엔씨 서브컬처 신작 '아스트라에 오라티오'로 일본 정조준, 글로벌 성장 가속
HLB 담관암 신약 '리픽투' 미국 FDA 승인 받아, 김동건 "2차 치료 옵션 제공"
미국 빅테크 데이터센터 투자가 금리 인상 자극, 'AI 버블' 키우는 악순환 고리 낳는다
검찰, 'SM엔터 시세조종' 혐의 카카오 창업자 김범수 2심도 징역 15년 구형
시진핑 미국 국빈방문 2박3일 일정 시작, 트럼프와 무역·AI 현안 논의할 듯
OECD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2.6%에서 3.7%로 대폭 상향, 물가상승률 3.0% 전망
[오늘의 주목주] '냉각 기술' 기대감 SK이노베이션 주가 5%대 올라, 코스피 기관 ..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