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 주가 무서운 상승세

이승용 기자 romancer@businesspost.co.kr 2017-10-17 17:50:0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 등 셀트리온그룹 계열사들의 주가가 일제히 올랐다.

세 회사의 시가총액 합도 33조 원을 넘어섰다.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 주가 무서운 상승세
▲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17일 셀트리온 주가는 17일 전날보다 1만5800원(8.98%)오른 19만1700원에 장을 마쳤다. 6일 연속 상승세를 보여 19만 원도 넘어섰다.

셀트리온의 바이오시밀러 판매대행 법인인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도 전날보다 2100원(3.3%)오른 6만57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역시 4일 연속 상승세다.

셀트리온제약 주가도 전날보다 700원(2.08%)오른 3만4350원에 장을 마쳤다.

셀트리온제약은 셀트리온의 자회사로 합성의약품 복제약(제네릭)사업을 하고 있다.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은 9월29일 서울경제와 인터뷰에서 “셀트리온제약의 제네릭이 미국 진출을 최우선 목표로 정하고 미국식품의약국(FDA)의 허가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후 셀트리온제약의 주가는 급등세를 탔다. 주가는 9월29일 종가 기준으로 1만8700원이었다.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의 시가총액은 이날 종가기준 각각 23조5092억 원, 8조9804억 원, 1조1419억 원으로 3곳의 시가총액 합은 33조6315억 원에 이른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17일 셀트리온제약에 주가 급등과 관련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답변 시한은 18일 오후 6시까지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승용 기자]

최신기사

황주호 "한수원 폴란드 원전 사업에서 철수",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계약 의혹 확산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내란 특검,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전 행전안전부 장관 구속기소
대통령실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진상 파악 나서, 민주당 "윤석열 정부 매국행위"
사망보험금 55세부터 연금처럼 수령 가능, 금융위 '사망보험금 유동화' 추진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 알 권리를 위해 윤석열 체포영장 집행 무산 과..
[오늘의 주목주]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
한은 총재 이창용 "하반기 내수 중심 경제 회복세 지속" "트럼프 관세 불확실성은 여전"
나이스신용평가 "포스코이앤씨 안전사고 관련 부담, 사업경쟁력·수익성 악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