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금융  금융기타

LG전자 주가 더 간다, 가전과 TV부문 이익증가 호재

이규연 기자 nuevacarta@businesspost.co.kr 2017-10-17 09:08:5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전자 주가가 가전과 TV부문의 이익 호조에 힘입어 오를 것으로 전망됐다.

노경탁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17일 LG전자 목표주가를 11만 원,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LG전자 주가는 16일 8만93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LG전자 주가 더 간다, 가전과 TV부문 이익증가 호재
▲ 조성진 LG전자 부회장.

노 연구원은 “LG전자 모바일(MC)사업부의 부진이 지속되고 있지만 가전과 TV의 이익호조세가 매분기 시장기대치를 웃돌고 있다”며 “차량부품(VC)사업부의 중장기적 전망도 밝다는 점에서 현재 주가는 저평가구간에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바라봤다. 

LG전자는 프리미엄가전과 올레드(OLED)TV 등 부가가치가 높은 가전제품시장에서 앞서가고 있다. 가전제품에 ‘구글 어시스턴트’와 ‘아마존 알렉사’ 등 다양한 플랫폼을 적용해 스마트가전 시대에도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노 연구원은 “스마트가전의 판매확대는 LG전자 가전사업부의 수익성을 크게 끌어올릴 것”이라며 “높은 이익기여도를 통해 LG전자의 실적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LG전자는 4분기에 매출 15조5천억 원, 영업이익 5027억 원을 낼 것으로 예상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매출은 5.6% 증가하고 영업손실을 봤던 데서 흑자로 돌아서는 것이다. 

연말 소비 성수기가 시작되면서 올레드TV와 LCDTV 판매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프리미엄가전과 빌트인가전시장 등이 성장하고 있는 데다 연결자회사인 LG이노텍의 실적이 호전되고 모바일사업부도 손실폭을 줄일 것으로 전망됐다. 

TV를 담당하는 홈엔터테인먼트(HE)사업부는 특히 북미지역의 소비 성수기에 따른 올레드TV 판매량 증가와 LCD패널의 가격하락에 따른 원가부담의 경감 등이 호재로 작용하면서 역대 4분기 가운데 가장 높은 수익을 올릴 것으로 예상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

최신기사

롯데웰푸드 인도 '초코파이 공장 증설' 잰걸음, 서정호 '물량 장벽'으로 오리온과 격차..
일동후디스 아미노산 제품군 확대 속도, 오너2세 이준수 '포스트 하이뮨' 육성 시험대
윤석열 선거법 위반 1심 징역형 선고 '당선무효형', 확정시 국힘 397억 원 반환해야
KB금융 1500억 규모 '유니콘 스케일업 펀드' 결성, 3대 메가프로젝트 지원 확대
셀트리온 상반기 매출 삼성바이오로직스 턱밑 추격, 5년 만에 연매출 역전 가시권
엔비디아 네이버 3대 주주 됐다, 이해진 엔비디아 혈맹으로 '소버린 AI' 승부수
4대 은행 상반기 기업대출 '대기업 쏠림' 심화, 생산적금융 동참 구호 '머쓱'
금호석유화학 2분기 깜짝 실적 눈앞, 박준경 합성고무 수요 우위에 실적 고공행진 이어간다
정책실장 김용범 "장특공제 한도 설정 고민", '공제율 조정'과 '공제액 상한' 두 축..
신한은행 상반기 리딩뱅크 격차 더 벌렸다, 정상혁 하반기 '고객기반 확대' 더 집중한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