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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Is ?] 김대현 흥국화재 대표이사

30년 한우물 KB서 태광그룹에 영입 후 소방수로 투입, 수익성 회복에 주력 [2026년]
채명석 기자 oricms@business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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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Who Is ?] 김대현 흥국화재 대표이사
▲ 김대현 흥국화재 대표이사.

김대현은 흥국화재해상보험의 대표이사 부사장이다.

본업 내실화와 질적 성장을 통한 체질 개선에 역점을 두고 있다.

1964년 9월25일 태어났다.

성남고등학교와 한국외국어대학교 불어과를 졸업했다.

LG화재에 입사했다. 사명을 바꾼 LIG손해보험에서 RFC본부장, 경영지원담당 이사, 자동차보험담당 상무보로 일했다.

회사가 KB금융에 인수된 뒤 KB손해보험에서 경영전략본부장, 경영관리부문장, 전략영업부문장을 거쳐 장기보험부문장 부사장으로 근무했다.

2025년 태광그룹에 합류해 흥국생명 대표이사를 맡다가 2026년 3월부터 흥국화재에 소방수로 투입됐다.

재무와 영업에서 30년 경력을 쌓은 손해보험 전문가다.

경영활동의 공과
[Who Is ?] 김대현 흥국화재 대표이사
▲ 김대현 흥국생명 대표이사(맨오른쪽)가 2025년 9월19일 서울 종로구 흥국생명 본사에서 열린 ‘찾아가는 톡톡패널’ 간담회에서 영업 현장 설계사들과 의견을 나누고 있다. <흥국생명>
△흥국화재의 지배구조
흥국화재는 1948년 고려화재해상보험으로 출범했으며 1994년 쌍용화재로 이름을 바꿨고 2006년 태광산업이 인수를 완료해 태광그룹에 편입됐다.

당초 흥국생명을 통해 인수를 추진했으나 흥국생명이 기관경고를 받은 이력이 문제가 돼 흥국생명 대신 모기업 태광산업을 통해 쌍용화재를 인수했다.

태광그룹은 금융업으로 그룹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기 위해 쌍용화재 인수를 결정했다.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은 2004년 회장에 오른 뒤 2006년 흥국화재, 피데스증권중개(현 흥국증권), 예가람저축은행 등을 인수하며 빠르게 금융권 계열을 확장했다.

흥국화재는 태광산업에 인수 후 안정적 지배구조를 갖추게 됐다. 최대 주주의 지분율이 50%를 훌쩍 넘기면서 금융당국의 경영개선 요구에 부합할 수 있게 됐고 자본 확충을 통해 재무구조도 개선됐다.

태광산업은 흥국화재 인수와 이후 경영정상화 과정에 지금까지 2800억 원가량을 투입했다.

태광그룹 금융 계열사들은 2006년 흥국금융그룹으로 새출발했다. 흥국생명, 흥국화재, 흥국증권, 예가람저축은행, 고려저축은행, 흥국자산운용 등 6개 금융 계열사가 흥국금융그룹에 포함됐다. 각 회사 간 시너지를 끌어올린다는 그림을 그렸다.

흥국화재는 흥국생명과 태광산업 등 태광그룹의 양대 축을 최대 주주로 두고 있다.

2026년 9월11일 현재 흥국생명이 2610만1876주(40.63%), 태광산업이 2549만9481주(39.69%)로 거의 비슷한 수준으로 갖고 있다. 이들의 지분을 합하면 80.32%이다. 우리사주조합은 2만5534주(0.04%)를 보유하고 있다.

태광산업은 앞서 2010년 9월 흥국화재의 지분을 모두 흥국생명에 넘기고 흥국생명을 중심으로 금융 계열사 지배구조를 재편했다.

다만 흥국화재가 자본잠식에 빠지면서 태광산업이 2011년 6월 유상증자에 참여, 678억 원을 지원하고 2대 주주로 올라섰다.

한편 흥국화재 이사회는 2026년 6월30일 기준 2인의 사내이사와 4인의 독립이사 등 총 6명으로 구성돼 있다.

김대현과 설성엽 전무가 사내이사로 이사회에 포함됐고 이진국 법무법인 화우 변호사, 한승엽 이화여자대학교 경영대학 부교수, 홍석철 서울대학교 경제학부 교수, 안광원 연세대학교 산업공학과 부교수가 독립이사를 맡고 있다.

이사회 의장은 김대현이다.

이사회 내에는 감사위원회, 임원후보추천위원회, 위험관리위원회, 보수위원회, ESG위원회, 내부통제 위원회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2026년 상반기 보험·투자손익 악화
흥국화재가 2026년 상반기 수익 악화를 겪었다.

흥국화재의 2026년 상반기 순이익은 262억 원으로 전년 동기 1323억 원보다 80.2% 감소했다. 보험손익은 498억 원으로 전년 동기 1004억 원보다 50.4% 줄었다. 보험수익은 1조3062억 원에서 1조4752억 원으로 12.9% 늘었지만 보험서비스비용이 1조1761억 원에서 1조3887억 원으로 18.1% 증가해 이를 상쇄했다.

보험손익이 예실차 악화로 반토막이 났다. 특히 자동차보험에서는 보험료로 벌어들인 것보다 사업비와 보험금 지급으로 나간 돈이 더 많았다.

흥국화재의 2026년 상반기 자동차보험 손해율과 사업비율을 더한 합산비율은 124.0%로 집계됐다. 보험료로 벌어들인 것보다 사업비와 보험금 지급으로 나간 돈이 더 많다는 뜻이다.

예실차는 예상 손해율·사업비와 실제 손해율·사업비의 차이에서 발생해 손해율이나 사업비가 예상을 웃돌면 그만큼 예실차는 악화된다.

흥국화재의 상반기 예실차는 마이너스 752억 원으로 1년 전 마이너스 157억 원에서 5배 가까이 적자 규모가 확대됐다.

예실차 악화는 손해율에서 비롯했다. 상반기 예상 보험금과 실제 보험금 차이는 마이너스 729억 원, 예상 사업비와 실제 사업비 차이는 마이너스 23억 원으로 예실차 안에서 손해율의 비중이 96.9%로 압도적이다.

1년 전과 비교하면 격차는 더 뚜렷하다. 사업비 차이는 마이너스 37억 원에서 오히려 개선된 반면 보험금 차이는 마이너스 120억 원에서 6배 이상 악화됐다.

[Who Is ?] 김대현 흥국화재 대표이사
▲ 흥국화재의 실적 그래프 <비즈니스포스트>
△5%대 고금리 후순위채 발행
흥국화재가 자본 확충과 재무 건전성 강화를 위해 대규모 후순위채 발행에 나섰다.

흥국화재는 2026년 3월 1천억 원 규모의 무보증 후순위사채를 발행했다. 만기는 10년이며 발행 5년 후 조기상환할 수 있는 콜옵션이 포함됐다.

이번 발행은 기존 후순위채(450억 원)의 차환 자금 마련 및 재무 건전성(K-ICS) 비율 방어에 목적을 뒀다.

채권시장 변동성으로 기관 투심이 위축되자, 흥국화재는 매달 이자를 지급하는 ‘월이표채’ 방식을 도입해 고금리를 찾는 개인 투자자를 집중 공략했다.

금리는 희망 밴드(5.0%~5.5%)의 최상단인 연 5.50% 고정 금리로 확정됐고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850억 원의 주문을 받아 모집액에는 일부 미달(150억 원 미매각)이 발생했다.

다만 150억 원 가량의 미달 물량을 대표 주관사인 교보증권이 전액 인수한 뒤, 높은 금리와 월이표채 장점을 앞세워 리테일(개인) 시장에 전량 매각하면서 1천0억 원 조달을 완료니다.

이번 발행으로 흥국화재의 K-ICS 비율은 196.03%에서 202.40%로 상승했다.

△가치중심 성장에 속도
김대현은 2026년 경영전략 방향을 가치중심 성장의 가속화에 두고 있다. 이를 위해 보험손익 펀더멘탈 개선 및 사전 리스크에 대한 조기 경보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을 내놨다.

김대현은 2026년 1월 임직원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우선 영업현장 중심의 인프라 지원을 목표로 상품경쟁력을 선제적 확보하고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IT경쟁력도 강화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메시지에서 김대현은 그룹별 건강한 매출 체력을 확대하는 한편 언더라이팅과 고객 서비스 영역 전반에 걸쳐 선택과 집중전략을 전개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특히, 일반보험은 신규 매출 창출을 통해 이익규모를 개선한다.

채널별 특성을 반영한 균형있는 성장도 모색한다.

전속채널의 경우 영업 근간인 인력확충에 모든 힘을 쏟아 리크루팅은 물론 정착과 육성 프로세스 정교화로 신인조직을 늘린다는 계획을 세웠다.

부서 또는 직급간 장벽을 낮추고 유기적인 소통이 자연스럽게 이뤄지는 조직문화 개선에도 나선다는 의지를 보였다.

△차별화 전략 ‘배타적사용권’ 두각
흥국화재가 2025년 보험업계의 치열한 배타적사용권 확보 경쟁에서 성과를 냈다.

2025년 전체 보험사가 획득한 배타적사용권은 총 55건이다.

흥국화재는 중소형 보험사 중 가장 많은 4건의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해 역대 가장 최고 성적을 냈다.

구체적으로 2025년 8월 출시한 ‘플래티넘 건강 리셋 월렛’에 탑재된 보장금액 한도 리셋(6개월), 잔여가격 산출(Residual Pricing, 9개월), 3대 질병 기간통산형 통합보장(6개월)에 총 3건의 배타적사용권이 부여됐다.

보장금액 한도 리셋의 경우 일부 담보를 사용하더라도 남은 잔액이 있으면 20년마다 갱신 시 보장금액 한도가 다시 10억 원으로 복원(리셋)되는 게 특징으로, 업계 최초로 도입했다.

잔여가격 산출(Residual Pricing) 역시 업계 최초로 도입된 통계 기법이다. 보장 한도를 다 사용하지 않았을 경우 남은 보장 금액의 30%를 상해사망보험금으로 전환해 지급하도록 했다.

3대 질병 기간통산형 통합보장의 경우 ‘코퓰러(Copula)’ 통계 기법을 도입해 비급여 치료 항목들을 개별 한도 제한 없이 통합 한도로 자유롭게 사용하도록 설계했다.

그외 ‘치매환자 실종신고 피해보장 특약’도 배타적사용권을 부여받았다. 치매환자 보호자 1인에게 최초 1회에 한해 보험금 20만 원을 지급하는 내용이다.

흥국화재가 2025년 배타적사용권 획득에 두각을 보인 것은 회사가 건강보험 경쟁력 강화에 적극적으로 나선 결과로 풀이됐다.

한편 흥국화재는 2026년 1월20일 업계 최초로 표적 치매 치료를 위한 필수 검사인 ‘MRI검사비’ 보장 특약을 개발해 손해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로부터 6개월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

△흥국화재 대표이사 선임
김대현은 태광그룹 2026년 계열사 대표 인사를 통해 2025년 12월 흥국화재 대표이사로 내정됐다.

2026년 3월부터 흥국화재 대표로 회사를 이끌고 있다.

김대현은 2025년 3월 흥국생명 대표로 영입돼 태광그룹에 합류했다.

1964년생으로 한국외국어대학교 불어과를 나와 1990년 KB손해보험의 전신인 LG화재로 입사해 KB손해보험에서 부사장을 역임하며 손해보험업계에서 30년 넘게 근무했다.

흥국생명은 “김(대현) 내정자는 KB손해보험에서 여러 업무를 맡으며 주로 영업·기획 부문에 전문성을 갖췄다”며 “건강보험 시장 영업 경쟁력 강화가 중요한 시점에서 김 내정자는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흥국생명의 미래 성장을 이끌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9개월 만에 김대현은 흥국화재에 구원투수로 투입됐다.

김대현은 보험 영업과 경영기획 부문에 특히 강점이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보험업계 관계자들은 자동차보험과 실손보험 손해율 상승 등에 영향을 받으며 줄어든 본업 경쟁력을 높이는 게 손해보험사들의 공통 과제라고 바라봤다.

김대현의 이력을 볼 때 생명보험보다 손해보험사인 흥국화재에서 강점을 더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태광그룹 관계자도 보험 계열사 인사를 발표하며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 보험업계 경쟁이 한층 심화하고 있다”며 “각 업권에서 경험과 전문성을 겸비한 인사를 적소에 배치해 경쟁력을 높이는 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Who Is ?] 김대현 흥국화재 대표이사
▲ 김대현 흥국생명 대표이사가 2025년 9월4일 태광그룹의 ‘E-순환거버넌스와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정덕기 E-순환거버넌스 이사장(가운데), 유태호 태광산업 대표이사 사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태광그룹>
△태광산업, ‘자본확충’ 흥국생명의 흥국화재 지분 19.5% 인수
태광그룹 섬유·석유화학 계열 모회사인 태광산업이 흥국생명의 흥국화재 지분을 일부 인수했다.

태광산업은 2022년 12월27일 계열사 흥국생명으로부터 흥국화재 보통주 1270만7028주를 시간외 대량매매로 취득했다.

태광산업이 매입한 지분은 기존 흥국화재 최대 주주인 흥국생명이 보유했던 지분 19.50%로 493억 원을 투입했으며 주당 3876원에 매입했다.

흥국생명에 이어 태광산업은 2대 주주로 올라섰다. 태광산업의 흥국화재 지분율은 19.63%에서 39.13%로 늘었다.

흥국생명은 신종자본증권의 조기상환권(콜옵션) 행사 등에 따른 자본 확충을 위해 태광그룹 계열사로부터 총 2300억 원을 유상증자 형태로 수혈받기로 했다.

다만 태광산업은 유상증자에 참여하려 했으나 흥국생명 지분이 없다는 점이 논란이 되자 실제론 참여하지 않았다.

△‘탈석탄 금융’ 선언
흥국화재가 ‘탈석탄 금융’을 선언하고 석탄발전 채권 투자를 전격 중단했다.

흥국화재는 2021년 4월1일 탈석탄 금융을 선언하고 국내외 석탄발전소 건설과 관련한 신규 투자를 더 이상 하지 않는 것은 물론 관련 채권에도 투자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석탄 채광에 대한 직접 투자 역시 하지 않기로 했다. 대신 신재생에너지와 전기차 등 친환경 투자 확대에 나섰다.

이와 함께 흥국화재는 ESG 경영 강화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친환경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신재생에너지 인프라 투자 규모도 확대하다는 계획을 밝혔다.

△태광산업, 흥국화재 대주주 자격 승인
태광산업이 흥국화재의 대주주가 됐다.

금융위원회는 2011년 6월 태광산업이 흥국화재해상보험의 주식 1279만 주(19.6%)를 흥국생명보험과 그린손해보험으로부터 취득해 대주주가 되는 것을 최종 승인했다.

이에 따라 흥국화재에 대한 흥국생명의 지분율은 68.66%에서 55.18%로, 그린손보의 지분율도 9.97%에서 8.01%로 줄었다.

앞서 흥국쌍용화재는 2009년 3월 흥국화재로 사명을 변경했다.

흥국생명이 태광산업으로부터 흥국쌍용화재의 주식 510만 주(10.17%)를 취득해 지분을 8.05%에서 18.22%로 확대하고 자회사로 편입한 데 따른 것이었다.

금융위원회는 2007년 2월 흥국생명보험이 흥국쌍용화재해상보험의 자회사 편입을 승인했다.

△ 6개 금융사로 흥국금융그룹 출범
태광그룹의 금융 계열사들이 흥국금융그룹으로 새출발했다.

흥국금융그룹은 2006년 5월 예가람저축은행 인수를 완료하고 기존 금융사인 흥국생명, 태광투자신탁운용, 고려저축은행에 쌍용화재, 피데스증권 등을 더해 6개 금융 계열사로 출범을 선언했다. 이들 6개사의 총자산은 7조1천억 원, 총매출은 3조 원 가량이었다.

인수된 쌍용화재는 이후 흥국쌍용화재로, 피데스증권은 흥국증권으로 사명도 변경했다.

그러면서 태광산업이 금융회사를 소유하고 있는 지분 구조를 흥국생명을 중심으로 바꾸는 작업에 나섰다.

자본시장통합법 제정과 리스크관리제도 강화 등으로 이후 2~3년 사이에 금융시장에 많은 변화가 예측되면서 기회가 되면 가능한 보험사 등 다른 금융회사의 인수합병(M&A)에 적극 나서겠다는 의지를 내보였다.

흥국생명은 건강보험 등 보장성 보험 판매에 주력하면서 변액보험, 장례보험 판매를 확대하고 연간 순이익도 600억 원 수준에서 3년 안에 1천억 원 정도를 늘린다는 계획을 세웠다.

2008년 중국, 베트남 등 신흥 시장 진출도 검토에 나섰다.

△태광산업, 쌍용화재 인수
태광산업이 쌍용화재를 인수하며 보험업에 진출했다.

쌍용화재는 2006년 1월9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태광산업을 대상으로 제3자 배정 방식을 통해 900만 주의 유상증자 실시를 결의했다.

태광산업이 쌍용화재 증자에 주당 7300원씩 총 657억 원을 투입키로 했다.

유증을 통해 태광산업은 43.6%의 지분(우선주 포함)을 확보해 쌍용화재의 최대 주주로 올라섰다.

태광산업은 기존 대주주인 세청화학 지분 219만 주도 모두 인수하고 53.74%의 지분으로 경영권을 쥐게 됐다. 태광산업의 쌍용화재 지분 매입엔 모두 867억 원이 들었다.

태광그룹은 금융 부문의 영업력을 확충하고 향후 도입될 생·손보 교차 판매 등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쌍용화재를 인수했다.

성장력이 뒷걸음치며 사양 산업으로 밀려난 섬유사업 대신 방송과 금융산업을 그룹의 양대 축으로 삼겠다는 전략을 구사하며 당시 태광그룹은 인수합병시장을 예의주시했다.

태광산업은 생명보험사로 흥국생명, 운용사로 태광투자신탁운용(현 흥국재산운용)을 이미 두고 있었다.

쌍용화재를 인수한 뒤 같은해 피데스증권중개를 인수하며 흥국증권을 추가했고 1978년 태광산업에 편입된 고려저축은행에 이어 예가람저축은행을 인수하며 금융권 계열사를 늘렸다.

△흥국화재가 걸어온 길
1948년 3월 고려화재해상보험이 설립됐다.

1959년 11월 쌍용그룹 계열사로 편입됐다.

1962년 11월 서울화재해상보험을 흡수합병했다.

1974년 12월 기업공개를 단행했다.

1979년 10월 동경해상보험과 자본제휴를 체결했다.

1992년 4월 런던주재사무소를 개소했다.

1994년 5월 쌍용화재해상보험으로 상호를 변경했다.

2006년 3월 태광그룹 계열사로 편입됐다.

2006년 6월 흥국쌍용화재로 사명을 변경했다.

2009년 3월 흥국화재로 사명을 변경했다.

비전과 과제/평가

◆ 비전과 과제
[Who Is ?] 김대현 흥국화재 대표이사
▲ 김대현 흥국화재 대표이사 부사장 <그래픽 비즈니스포스트>
김대현은 흥국화재 대표로 취임 후 ‘본업 내실화와 질적 성장을 통한 체질 개선’에 역점을 두고 있다.

흥국생명 대표 시절 건강보험 경쟁력을 강화해 순이익 성장을 이끌었던 경험을 흥국화재에도 이식해 내실있는 ‘강소 보험사’로 나아간다는 구상을 하고 있다.

이를 위해 미래 이익 지표인 계약서비스마진(CSM) 확보를 위해 혈압·당뇨 등 만성질환이 없는 건강한 유병자 대상 유병자보험, 담보 차별화 상품 등을 잇달아 출시하며 장기보장성 보험시장에서의 질적 성장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전속 설계사에 의존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법인보험대리점(GA)과 방카슈랑스 채널을 적극 활용해 채널을 다각화하고 있다.

다만 2026년 상반기 보험 손해율 악화와 투자 손실, 인수합병(M&A) 불발 등의 극복해야 할 과제들이 산재해 있다.

가장 시급한 과제는 악화한 손익 구조 회복이 지목된다.

흥국화재는 2026년 상반기 보험금 예실차(예상 보험금과 실제 발생 보험금의 차이) 손실과 투자 부문 손실이 겹치며 순이익이 급감했다.

신계약 확대로 확보한 미래 이익 지표(CSM)를 안정적인 당기순이익으로 연결하는 정교한 리스크 관리와 언더라이팅(인수심사) 전략 재정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금융당국의 기본자본 지급여력(K-ICS) 규제 강화에 대응해 자본의 질도 개선해야 한다.

흥국화재는 신종자본증권 등 보완자본 비중이 지나치게 높고 자체 이익창출로 쌓은 기본자본 비율이 취약하다. 후순위채 발행 같은 임시방편이 아니라 본업의 순이익을 내부 이익잉여금으로 축적해 자력으로 자본을 늘려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취임 후 의욕적으로 추진했던 예별손해보험 인수의 실패는 상당한 부담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흥국화재의 외형 확장과 자본구조 개선의 돌파구로 예별손해보험 인수에 총력을 기울였으나 무산됐다. 외부 수혈이나 인수합병을 통한 시너지를 이뤄낼 카드가 사라진 탓에 자체 영업력과 리스크 관리 역량만으로 기초체력을 증명해 내야 하는 시험대에 오르게 됐다.

◆ 평가
[Who Is ?] 김대현 흥국화재 대표이사
▲ 김대현 KB손해보험 부사장(왼쪽)이 2022년 4월20일 부산대구본부에서 개최한 '2022 골드멤버의 날’ 시상식에서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KB손해보험 >
김대현은 손해보험 업계에서 30년 넘게 몸담아온 베테랑이다.

재무와 영업 실무를 모두 경험한 손해보험 전문가이면서 해결사로 통한다.

KB손해보험 전신인 LG화재에 입사해 LIG손해보험, KB손해보험으로 최대 주주와 사명이 바뀌는 동안 김대현은 자동차보험 담당, 경영전략본부장, 경영관리부문장, 영업·장기보험부문장 등 재무·전략 기획부터 현장 영업까지 핵심 요직을 모두 섭렵했다.

이 시기에 쌓은 탄탄한 실무 경험과 지식에 기반해 보험업 전반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전문가로 평가를 받는다.

회사가 두 차례 격변기를 거치는 동안 경영전략과 관리를 주도하며 조직의 연착륙을 이끌었다.

부사장 시절에는 리스크 관리와 장기보험 성장의 기반을 닦았다.

이를 통해 회사의 수익성을 끌어올리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태광그룹은 흥국생명 대표로 김대현을 영입하며 기존 생명보험업계의 틀을 깨고 새로운 시각에서 시장을 흔들어 보자는 의지를 드러냈다.

새 회계제도(IFRS17) 도입 이후 생보사들도 수익성이 높은 건강보장성 보험 확대가 절실한 상황에서 김대현은 손해보험사 특유의 건강보험 판매 노하우를 접목할 적임자로 낙점됐다.

흥국생명 대표 취임 후 보장성 보험 중심으로 영업 체질을 과감하게 개선하는 등 그룹의 의지를 구현하는 데 힘을 실었다.

전이암 생활비 등 차별화된 암 특화 담보와 초경증 유병자 대상 상품 라인업을 발 빠르게 확대하며 취임년도 건강보험 상품 판매량을 전년 대비 40% 이상 성장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철저한 내실 중심의 경영을 통해 미래 이익 지표인 신계약 계약서비스마진(CSM)을 전년비 2배 이상(6600억 원대) 성장시켰고 견고한 자본 건전성을 유지하며 경영 능력을 입증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흥국생명에 이어 2026년 흥국화재 대표로 이동한 뒤 고수익 장기 인보험 및 제3보험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빠르게 재편하고 있다.

이를 통해 미래 이익 지표인 신계약 CSM을 전년비 2배 이상 성장시키는 역량을 보여주고 있다.

김대현은 흥국화재 최장수 CEO 권중원 전 대표와 닮은꼴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권중원 전 대표도 김대현과 마찬가지로 KB손해보험 출신으로, 럭키화재 시절 입사해 26년 근속하며 경영관리총괄, 보상총괄, 업무총괄을 역임한 재무통이었다. 2017년 3월 흥국화재에 합류해 두 차례 연임한 바 있다.

사건사고
[Who Is ?] 김대현 흥국화재 대표이사
▲ 흥국화재 본사 전경 <연합뉴스>
△금감원, ‘보험 끼워팔기’ 흥국화재에 기관주의·과태료 1억 부과
금융감독원이 중소기업, 저신용자와 대출 계약을 체결하면서 보험을 끼워 판 흥국화재에 제재 처분을 내렸다.

금감원은 2025년 6월2일 흥국화재에 기관주의와 과태료 1억 원, 임원 주의 1명, 주의에 상당하는 퇴직자 위법·부당사항 5명 등 제재를 부과했다.

보험사가 중소기업, 저신용자와 대출 계약 체결시 대출계약이 최초로 이행된 날 전후 1개월 이내에 차주나 차주의 관계인과 보험계약을 체결하면 현행법 위반이다.

기타 금융소비자 대출 시에는 계약이 최초로 이행된 날 전후 1개월 이내에 보험계약을 체결하는 경우 소비자의 월 보험료가 대출금액의 1천분의 10을 초과하지 못하도록 법이 정하고 있다.

금감원 검사 결과 흥국화재는 2016년 1월부터 2021년 10월까지 중소기업과 대출계약을 체결하고 1개월 이내에 중소기업의 대표자와 보험계약을 맺었으며, 2016년 4월에는 저신용자와 대출계약을 체결하고 1개월 내 보험계약을 맺었다.

2021년 10월에는 기타 금융소비자와 대출계약을 체결하고 1개월 내 보험계약을 맺으면서 대출금액의 1천분의 10을 초과하는 월 보험료를 받았다.

흥국화재는 2021년 7월부터 2023년 1월까지 보험계약자 대출 심사 과정에서 보험업, 건강관리서비스업에 해당하지 않는 심사 업무 목적으로 회사 전산시스템을 통해 보험계약자 22명의 정보를 조회한 사실도 드러났으며 신용정보전산시스템 보안대책을 시행하지 않은 사실도 지적을 받았다.

△대법, ‘골프장 회원권 고가매입’ 흥국화재 경영진에게 11억 배상 판결
골프장 회원권을 시세보다 비싸게 사들인 흥국화재 경영진이 회사에 11억 원을 배상해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1부(주심 이기택 대법관)는 2021년 6월 흥국화재 주주인 좋은기업지배구조연구소(CGCG)가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과 흥국화재 전 이사들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일부승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앞서 흥국화재는 태광그룹 계열사가 소유한 골프장의 회원권 24구좌를 구좌당 시세보다 2억 원 비싼 13억 원씩에 사들였다. 또 2006~2008년 선박 84척에 대한 선수금환급보증보험계약(RG보험)을 인수했지만, 선박 25척에서 난 보험사고로 2100억여 원을 돌려받지 못했다. 이에 좋은기업지배구조연구소는 당시 경영진이 총 2300억 원가량의 손해를 배상해야 한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1심은 피고들에게 26억여 원 배상을 판결했다. 골프 회원권 구매와 관련해선 회사의 피해를 인정했으나 RG보험 사고와 관련해선 “보험 체결 당시 피고들이 감시의무를 소홀히 했다고 인정할 증거가 없다”며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다.

2심도 골프장 회원권 구입에 대해서만 배상책임을 인정했다. 다만 2심 재판부는 “매입 시점에 과다 지급된 차액 상당을 넘어 입회금 전부에 해당하는 손해가 발생했다고 보기 어렵다”면서 배상금을 1심보다 적은 11억여 원으로 판결했다.

대법원도 이 같은 판단이 옳다고 보고 양측의 상고를 모두 기각했다.

△민원 해결률 가장 낮은 보험사로 꼽혀
보험사들을 상대로 제기되는 민원 해결 비율(민원수용률)이 가장 낮은 보험사 중 한 곳으로 흥국화재가 꼽혔다.

국민의당 채이배 의원이 2017년 10월1일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삼성화재, 동부화재, 현대해상, KB손해보험 등 8개 손해보험사를 상대로 제기된 민원 건수 대비 해결비율은 흥국화재가 26.7%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화손해보험이 32.8%, 삼성화재가 30.8%, 메리츠화재가 30.2%였다.

△흥국화재 손보사 중 소비자민원 ‘최다’
흥국화재가 손보사 중에서 소비자 민원이 가장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금융감독원이 2016년 3월 발표한 ‘2015년 중 금융민원 및 상담 동향’을 분석한 결과 손해보험사 중에 흥국화재가 고객 10만 명당 민원 건수가 45.62건으로 소비자 민원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악사(39.49건), 롯데(38.30건), 메리츠(33.25건), KB(30.53건) 등의 순으로 민원이 많았다.

생명보험사 중에서는 KDB(44.70건)가 가장 많고 그 뒤를 ING(36.77건), 흥국(36.15건), 동양(30.18건)이 이었다.

은행권의 경우엔 씨티은행(8.42건), 신용카드 중에서는 하나카드(25.65건), 금융투자회사 중엔 하나금융투자(4.19건), 저축은행 중에선 현대(9.37건)가 민원이 가장 많이 제기됐던 것으로 확인됐다.

금감원은 금융회사의 소비자보호 역량을 종합 평가하는 ‘금융소비자보호 실태평가’ 제도를 시행하고 불건전 영업행위에 대해서는 현장점검을 통해 엄중 대응하겠다는 방침을 내놨다.

△금융당국, ‘불완전 판매’ 흥국화재 설계사들에 제재
금융당국이 흥국화재의 보험 상품 불완전 판매 사실을 적발해 제재했다.

2014년 6월 금융감독원은 불완전 판매를 한 흥국화재 보험설계사 5명에게 업무정지와 과태료 총 1800만 원을 부과했다.

이들 흥국화재 소속 보험설계사들은 2011년 7월부터 2013년 3월까지 전화로 저축보험 등 132건을 팔면서 보험 상품 내용을 제대로 설명하지 않은 것이 확인됐다.

△‘대주주 부당지원’ 흥국화재에 과징금 정당 판결
흥국화재가 골프장의 회원권을 고가에 매입하는 방식으로 대주주인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을 부당 지원했다가 거액의 과징금을 물게 되자 소송을 제기했지만 패소했다.

서울행정법원 행정6부(함상훈 부장판사)는 흥국화재해상보험이 금융위원회의 과징금 처분과 금융감독원의 기관 경고를 취소해달라며 낸 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고 2013년 4월28일 발표했다.

재판부는 “이 사건은 태광그룹의 실질적 지배자이자 동림관광개발의 대주주인 이호진 전 회장이 골프장을 건설하는 데 필요한 자금을 태광그룹 차원에서 지원한 것”이라며 “공공적 성격이 있는 보험회사 자산으로 대주주를 지원하는 행위를 금지할 필요성이 크다”고 판시했다.

재판부는 “당시 흥국화재의 재무 상황이 매우 좋지 않았고 회원권 매입으로 더 악화한 것으로 보이는 점 등을 고려하면 과징금 처분이 부당한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흥국화재는 지난 2010년 이호진 전 회장 소유인 동림관광개발이 조성하는 골프장의 회원권 24구좌를 312억 원에 매입했다.

회원권은 계좌당 13억 원으로 비슷한 가격대의 다른 골프장 회원권이 당시 8억2천만∼10억5천만 원이었던 데 비하면 비쌌다.

당시 흥국화재 뿐 아니라 대한화섬과 큐릭스 등 태광그룹 계열사들이 대거 회원권을 분양받았다.

금융위원회는 회원권을 불리한 조건으로 매입해 대주주를 부당 지원하는 행위를 금지한 보험업법을 어겼다며 흥국화재에 과징금 18억4300만 원을 부과했다.

흥국화재는 금융감독원도 같은 이유로 기관 경고 처분을 내리자 두 기관을 상대로 소송을 냈다.

경력/학력/가족
◆ 경력
[Who Is ?] 김대현 흥국화재 대표이사
▲ 김대현 KB손해보험 부사장(완쪽)이 2022년 4월19일 LIG그룹과 KB손해보험이 공동 개최한 대한장애인축구협회 '장애인 축구 방전 기금 전달식'에서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KB손해보험 >
1990년 LG화재 경영전략팀장으로 근무했다.

2003년 LG화재 영업지원팀장으로 이동했다.

2005년 LG화재에서 사명을 바꾼 LIG손해보험의 성남 지역 단장으로 재직했다.

2007년 LIG손해보험 경영전략팀장으로 일했다.

2009년 LIG손해보험 RFC본부장을 맡았다.

2010년 LIG손해사정 경영지원담당 이사로 승진했다.

2014년 LIG손해보험 자보담당 상무보로 승진했다.

2015년 KB금융에 인수 후 사명이 바뀐 KB손해보험에 경영전략본부장 상무보로 합류했다.

2016년 KB손해보험 경영전략본부장 상무로 승진했다.

2017년 KB손해보험 경영관리부문장 겸 인사총무부문장(전무)을 맡았다.

2018년 KB손해보험 전략영업부문장(전무)로 이동했다.

2020년 KB손해보험 장기보험부문장(전무)으로 근무했다.

2021년 KB손해보험 경영관리부문장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2025년 흥국생명보험 대표이사로 영입됐다.

2026년 흥국화재해상보험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 학력

1983년 성남고등학교를 졸업했다,

1990년 한국외국어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했다.

◆ 가족관계


◆ 상훈


◆ 기타


흥국화재는 2026년 상반기 김대현을 비롯 등기이사 2명에게 3억2640만 원의 반기 보수를 지급했다. 1인당 평균 반기 보수액은 1억6275만 원이었다.

어록
[Who Is ?] 김대현 흥국화재 대표이사
▲ 김대현 흥국생명 대표이사(가운데)가 2025년 4월8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열린 ‘2025 상반기 찾아가는 흥국 톡톡(Talk-Talk) 패널’ 행사에 참석해 현장 영업 담당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흥국생명>
“고객의 자산과 안전을 지키는 것, 흥국화재가 지향하는 최고의 가치다.”

“고객의 이익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소비자중심경영을 바탕으로 금융당국의 소비자보호 기조에 부응해 내부통제와 책임경영을 강화하고, 고객의 신뢰를 더욱 굳건히 쌓아가겠다.” (2026/01, 흥국화재 홈페이지 CEO 인사말에서)

“올해(2026년) 경영전략 방향은 가치 중심의 성장 가속화다. 이를 위해 보험손익 펀더멘탈 개선 및 사전 리스크에 대한 조기 경보체계를 구축하겠다.”

“우선 영업현장 중심의 인프라 지원을 목표로 상품경쟁력을 선제적 확보하고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IT경쟁력도 강화할 방침이다.”

“그룹별 건강한 매출 체력을 확대하는 한편 언더라이팅과 고객 서비스 영역 전반에 걸쳐 선택과 집중전략을 전개할 것이다. 특히, 일반보험은 신규 매출 창출을 통해 이익규모를 개선할 계획이다.”

“전속채널의 경우 영업 근간인 인력확충에 모든 힘을 쏟겠다. 리크루팅은 물론 정착과 육성 프로세스 정교화로 신인조직을 늘릴 것이다.”

“부서 또는 직급 간 장벽을 낮추고 유기적인 소통이 자연스럽게 이뤄지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변화와 도전에 대응하자.” (2026/01/12, 흥국화재 임직원들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흥국화재는 공정거래 자율준수를 실천하며 더 큰 신뢰를 쌓아가겠다.”

“공정거래 자율준수를 내재화하여 지속가능한 흥국화재로 성장하여 고객 곁에서 더 큰 신뢰를 쌓아가겠다.”

“흥국화재는 물방울이 바위를 뚫는다는 수적천석(水滴穿石)처럼 공정거래 자율준수프로그램을 생활화하고 준법강령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실현하여 공정거래 가치를 더욱 확산해가겠다.” (2025/09, 흥국생명 공정거래자율준수 선언문에서)

“건강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 전환으로 더 많은 고객에게 상품을 제공하고 있는 만큼 현장의 경험과 제안은 서비스 경쟁력의 핵심 자산이다.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심사·지급 서비스를 만들어가겠다.” (2025/09/19, 흥국생명, ‘찾아가는 톡톡패널’ 간담회에서)

“흥국생명은 언제나 고객의 건강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이를 실천하는 정도(精道) 경영을 추구한다.”

“보험의 본질은 위험을 덜고 희망을 키우는 일이다.”

“보험사의 사회적 책임은 고객의 생명과 자산을 보호하는 것을 넘어 다음 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나눔을 실천하는 데 있다. 친환경 기업 활동, 다양한 사회공헌 및 문화예술에 대한 지속적 지원으로 우리 사회를 풍요롭게 하는 나눔의 실천에도 앞장서겠다.” (2025/06/30, 메트로 인터뷰에서)

“보험은 고객이 실제로 경험하고 필요로 하는 내용을 반영하는 것이 중요하다. 고객의 제안은 상품경쟁력의 핵심 자산인 만큼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소통과 지원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 (2025/06/17, 흥국생명 대전 ‘찾아가는 톡톡 패널’ 간담회에서)

김대현 흥국생명 대표이사는 “현장의 목소리는 고객 서비스 혁신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활발한 소통으로 영업현장이 고객 응대와 영업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2025/04/08, ‘2025 상반기 찾아가는 흥국 톡톡(Talk-Talk) 패널’ 간담회에서)

[Who Is ?] 김대현 흥국화재 대표이사
▲ 김대현 흥국화재 대표이사가 2026년 2월26일 금융감독원 주최로 광화문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에서 열린 이찬진 금감원장 주재 ‘보험사 CEO 간담회’에서 참석자들과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뒷줄 왼쪽부터) 김대현 흥국화재 대표이사, 나채범 한화손해보험 대표이사, 김중현 메리츠화재 대표이사, 구본욱 KB손해보험 대표이사, 천상영 신한라이프 대표이사, 정문철 KB라이프 대표이사, 김재식 미래에셋생명 대표이사, 성대규 동양생명 대표이사, 서영일 금융감독원 보험 부원장보. (앞줄 왼쪽부터) 이석현 현대해상 대표이사, 정종표 DB손해보험 대표이사, 이문화 삼성화재 대표이사, 이병래 손해보험협회장, 이찬진 금융감독원장, 김철주 생명보험협회장, 홍원학 삼성생명 대표이사, 이경근 한화생명 대표이사, 조대규 교보생명 대표이사. <금융감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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