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이 비비고로 CJ그룹의 PGA투어 정규대회 알리기에 나섰다.
CJ제일제당은 국내에서 처음 열리는 PGA투어 정규대회인 ‘더 CJ컵 나인브릿지’의 개최를 알리기 위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 CJ제일제당이 '비비고'로 CJ그룹의 PGA투어 정규대회 알리기에 나섰다. |
CJ제일제당은 22일까지 여의도 IFC몰 안 올리브마켓에서 ‘비비고’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19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PGA투어 정규대회의 개최를 기념하고 대회를 알리기 위해서다.
골프 관련 소품을 활용해 비비고 제품을 전시하고 대회이미지를 활용해 팝업스토어를 꾸몄다.
골프장 주요코스에서 운영되는 ‘비비고 테이스티로드’와 동일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대회기간 동안 비비고제품을 활용한 깍두기볶음밥, 강된장비빔밥, 불고기비빔밥, 전복해초비빔밥 등 다양한 메뉴도 판매한다.
CJ제일제당은 비비고 냉동밥 제품의 증정행사도 진행한다. 올리브마켓에서 비비고 냉동밥 제품을 종류와 상관없이 2개 구매하는 소비자에게 '비비고' 깍두기볶음밥을 제공한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세계적인 위상을 갖춘 PGA투어 정규대회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만큼 많은 소비자에게 홍보하기 위한 것”이라며 “얼마 남지 않은 대회를 앞두고 비비고와 대회를 알리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CJ그룹이 운영하는 ‘더 CJ컵 나인브릿지’ 대회는 2026년까지 10년 동안 국내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78명의 선수가 참여해 16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다. [비즈니스포스트 서하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