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금융  금융

BNK금융, 김지완 회장체제 등장으로 4분기 영업활력 회복

김현정 기자 hyunjung@businesspost.co.kr 2017-10-11 12:09:0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BNK금융지주가 자산성장 둔화와 지역경기 부진에도 안정적인 실적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한정태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11일 “BNK금융지주는 최고경영자가 선임됐고 대부분 기존 경영진이 유지되고 있어 전략에는 큰 변화가 없을 것”이라며 “1분기와 2분기에 1600억 원대의 분기별 순이익을 거둔 것처럼 3분기에도 1600억 원 초반의 순이익을 올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BNK금융, 김지완 회장체제 등장으로 4분기 영업활력 회복
▲ 김지완 BNK금융지주 회장

BNK금융지주는 상반기에 순이자마진(NIM)이나 대출증가율 등이 성장세를 보였으나 3분기에는 둔화될 것으로 분석됐다.

한 연구원은 “경남은행은 대출성장이 유지되고 있으나 부산은행이 떨어지고 있어 그룹 전체적으로 자산 성장이 주춤하고 있다”며 “순이자마진은 상반기에 8%포인트나 상승했지만 3분기에는 소폭 하락할 것으로 보이고 지역경기의 부진 영향이 있어 대손율도 크게 떨어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파악했다.

하지만 BNK금융지주는 그동안 올려놓은 순이자마진 상승 등으로 3분기에도 안정적인 실적을 거둘 것으로 전망됐다. 

한 연구원은 “이자이익이 그동안 자산증가 및 순이자마진 상승 효과로 꾸준히 올라 3분기에도 안정적인 순이익을 낼 수 있을 것”이라며 “그동안 발목을 잡았던 보통주 자본비율이 9.6%로 올라왔고 10.0%를 넘는 것도 시간문제”라고 분석했다.

BNK금융지주는 공백이었던 경영진이 모두 채워지면서 다시 분발하고 있어 4분기 다시 정상적인 영업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됐다.

한 연구원은 “4분기부터 조직전체가 움직이면서 다시 활력을 찾을 것”이라며 “2017년 전체적으로 봤을 때 올해 순이익 경영목표인 5370억 원을 뛰어넘는 실적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일회성 요인이 없는 성장이기에 더욱 고무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현정 기자]

최신기사

메모리반도체 호황 2028년에도 지속 전망, "고객사와 장기 계약이 성장 제약" 분석도
카카오 노조 2차 파업 '로그아웃 데이' 돌입, 임직원 2100여 명 참여
하나증권 "은행주 2분기 금리ᐧ실적 모멘텀 기대, 최선호주 KB금융 신한금융"
BNK투자 "하나금융 2026년 주주환원율 51.5% 전망, 투자매력 유효"
하나증권 "코스닥 승강제와 국민성장펀드 자금 유입 기대, 관련주 알테오젠 에코프로비엠"
[현장] 백종원 손때 묻은 충남 예산시장 가보니, 상인들 "낮은 임대료와 유연한 유통이..
[현장] 더본코리아 수십억 적자에도 지역개발 하는 이유, 백종원 "고객 발걸음이 자산 ..
유안타증권 "현대백화점 목표주가 상향, 백화점 사업부 매출 성장세 지속"
비트코인 9054만 원대 하락, 7월 상승과 하락 가능성 두고 시장 전망 엇갈려
이재명 29일 국민보고회서 3대 메가 프로젝트 지원 발표, 이재용 최태원 참석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