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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베트남 기업 인수, 현지 진출 본격화

박소정 기자 sjpark@businesspost.co.kr 2017-10-10 08:5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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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이 베트남 종합물류기업 제마뎁의 물류 및 해운부문을 인수한다.

CJ대한통운은 10일 제마뎁 100% 물류부문 자회사인 GLH(Gemadept Logistics Holding)와 해운부문 자회사인 GSH(Gemadept Shipping Holding)의 지분 각 50.9%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CJ대한통운 베트남 기업  인수, 현지 진출 본격화
▲ 박근태 CJ대한통운 사장.

인수금액은 모두 978억 원으로 CJ대한통운과 재무적투자자(FI)가 7대 3으로 투자한다.

CJ대한통운은 제마뎁이 보유하고 있는 베트남 전국 네트워크와 인프라 및 시장 인지도를 활용해 현지 보관 및 배송(W&D), 라스트마일(Last mile) 등을 비롯한 계약물류(CL)를 본격적으로 확대할 계획을 세워뒀다.

또 제마뎁을 통해 베트남 내륙 수로 및 남북 사이의 연안운송 사업에 진출하고 베트남 전 지역에 걸친 통합물류서비스를 구현할 방침도 마련했다.

박근태 CJ대한통운 사장은 “CJ대한통운의 TES(Technology, Engineering, System&Solution) 역량과 제마뎁 물류·해운부문의 네트워크 및 인프라를 통합해 한 차원 높은 수준의 종합물류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소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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