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영민 주중대사는 29일 출입기자단 오찬간담회에서 “이마트가 중국에서 철수한 것은 사드와 관계가 없다”며 “사드 사태가 터지기 전에 철수가 결정돼 매각을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 ▲ 노영민 주중대사. |
또 롯데마트 매각도 사드보복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다고 바라봤다.
그는 “신동빈 회장과 신동주 전 부회장이 왜 싸웠느냐”며 “대중국 투자가 실패했다는 주장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노 대사는 “기업이나 교민들의 어려움은 복합적 요인”이라며 “농부가 밭을 탓할 수 없듯이 외부 환경이 본인 의지로 개선되지 않는 것을 스스로 극복하려는 노력이 우선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마트는 최근 중국 6개 매장 가운데 5곳을 태국 유통기업 CP그룹에 매각하기로 하는 등 올해 안에 중국시장에서 철수하기로 했다.
롯데그룹 역시 중국 롯데마트 매각을 위해 골드만삭스를 매각주간사로 선정하고 CP그룹 등과 접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의 사드보복 조치에 따른 경영난 심화 때문이라는 시각이 많다.
노 대사는 전날 기자간담회에서도 사드보복에 따른 국내기업 피해와 관련해 “기업의 내부 경쟁력 강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수출이 늘어나는 기업도 있다”며 “중국시장에 접근하는 기업의 경쟁력과 전략도 중요한 요소”라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의사단체·보험자·정당 두루 거친 흉부외과 전문의, 소득 중심 부과체계 개편 강조 [2026년]](https://businesspost.co.kr/news/photo/202609/20260922213516_212630.png)
![총장서 물러났다 이사장으로 복귀, 남녀공학 전환 앞두고 교육 혁신에 주력 [2026년]](https://businesspost.co.kr/news/photo/202609/20260922211722_167142.png)
![엔지니어 출신 M&A 전문가, 건설·조선 사업축 마련해 수익성 강화 역점 [2026년]](https://businesspost.co.kr/news/photo/202609/20260923132315_155758.png)
![자동차 구매분야 특화한 전동화 전문가, 2028년 부산공장서 차세대 전기차 생산 채비 [2026년]](https://businesspost.co.kr/news/photo/202609/20260917101144_1883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