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2026금융포럼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기아차 멕시코 지진 피해 없어, 글로벌 완성차 피해도 미미

임수정 기자 imcrystal@businesspost.co.kr 2017-09-21 18:28:4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글로벌 완성차회사의 생산거점으로 꼽히는 멕시코에서 대규모 지진이 발생했지만 기아자동차를 포함해 글로벌 완성차회사들은 피해를 거의 입지 않았다.

미국 자동차 매체 오토모티브뉴스는 20일 “완성차회사들이 멕시코에서 지진이 발생한 데 따른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며 “폴크스바겐과 아우디는 푸에블라주에서 공장을 운영하고 있어 공장가동을 멈추고 조사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기아차 멕시코 지진 피해 없어, 글로벌 완성차 피해도 미미
▲ 기아자동차 멕시코 공장 모습.

미국 지질조사국에 따르면 19일 오후 1시15분 경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에서 남동쪽으로 123㎞ 떨어진 푸에블라주 라보소 인근에서 규모 7.1의 지진이 발생했다. 지진에 따른 피해규모는 멕시코시티가 가장 컸다.

지진 발생 이틀째인 21일 사망자 수는 220명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멕시코는 글로벌 완성차회사의 생산거점으로 꼽히는 나라다. 

이 매체는 “완성차회사 공장 대부분이 멕시코 북부 또는 북서부에 위치해 지진의 여파가 미지치 않았다”고 파악했다. 완성차회사들은 멕시코시티에 본부를 두는 경우가 많지만 사상자가 발생한 경우는 없었다. 

닛산은 멕시코 모렐로스주 쿠에르나바카 인근에 현지 최대 규모의 완성차공장을, 멕시코시티에 현지 본부를 두고 있는데 공장과 본사에서 다치거나 사망한 직원이 없다고 밝혔다. 

폴크스바겐과 아우디는 진원지인 푸에블라주에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 매체에 따르면 폴크스바겐은 지진 발생 직후 공장가동을 중단하고 점검을 시행한 결과 경미한 수준의 피해만 입었다고 밝혔다. 아우디는 지진으로 피해를 입지 않았지만 지진 발생 당일 2교대 근무를 조기에 마쳤고 3교대 근무를 취소했다. 

이밖에 GM, 포드, 피아트크라이슬러, 토요타 등 주요 완성차회사들은 지진에 따른 피해가 경미하거나 거의 없었다고 밝혔다. 

기아차는 멕시코 북쪽 국경지역 인근인 누에보레온주에서 공장을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지진의 여파를 피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멕시코 지진에 따른 피해가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고 설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수정 기자]

최신기사

한국투자 "LG생활건강 2분기 화장품 사업 흑자 전망, 중국 보따리상 거래 재개 긍정적"
개인정보위 쿠팡에 과징금 6247억 부과, 개인정보 유출 4236억·무단 정보수집 20..
IBK투자 "효성중공업 고체변압기로 중장기 성장동력 확보, 건설부문도 수익성 개선 전망"
월드컵 개막 앞둔 미국 뉴욕, 경기장 인근 지역 기온 30도 이상으로 치솟아
남극 일부 지역 기온 15도 넘어, 겨울철인데도 눈 녹은 상태 유지
GM 전기차 배터리 LFP 대신 LMR '올인' 가능성, LG엔솔 역할 더욱 중요해져
[서울아파트거래] 래미안 첼리투스 전용 124.35㎡ 55억으로 신고가
키움증권 "미국 근원 소비자물가지수 전망치 하회, 연준 6월 금리 동결 예상"
하나증권 "미국 이란 전쟁 확전 우려에 경기방어주 부각, 관련주 한국전력 SK텔레콤 KT"
NH투자 "신세계인터내셔날 해외패션 매출 대폭 늘어, 내수·관광객 증가 수혜"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