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현대차 중국법인 베이징현대, 부품회사에 밀린 대금 모두 지급

임수정 기자 imcrystal@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자동차의 중국 합자법인인 베이징현대가 부품 협력회사에 게 밀린 대금을 모두 지급했다.

15일 현대차에 따르면 현대차와 베이징기차의 5 대 5 합자법인인 베이징현대가 14일 부품 협력회사들에 그동안 지불하지 못했던 대금을 전액 지급했다.
 
현대차 중국법인 베이징현대, 부품회사에 밀린 대금 모두 지급
▲ 담도굉 베이징현대 총경리.

베이징현대가 협력 부품회사들에 지급하지 못했던 대금은 평균 3.5개월치에 이르렀던 것으로 알려졌다.
 
베이징현대는 사드보복으로 실적이 악화하면서 부품 협력회사들에 대금을 지급하지 못하자 일부 부품 협력회사들이 납품을 거부하면서 8월 말과 9월 초에 베이징현대 공장이 멈추는 일도 벌어졌다.

베이징현대가 공장가동을 중단한 상황에서 현대차와 베이징기차의 갈등까지 불거졌다.

베이징현대에서 현대차는 생산과 판매를, 베이징기차가 재무를 담당하고 있다. 베이징기차는 돈 줄을 쥔 상황에서 베이징현대의 비용을 줄이기 위해 기존 납품단가를 낮추거나 현지에서 부품조달을 늘려야 한다고 요구했다.

반면 현대차는 중국에 동반진출한 부품 계열사와 국내 부품 협력회사의 경영난이 더욱 심각해질 것을 우려해 베이징기차의 요구를 받아들지 않았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차와 베이징기차가 협의해 밀린 대금을 지급하기로 한 것”이라며 “납품단가를 낮추기로 한 것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수정 기자]

최신기사

보험연구원 "2027년 보험업 성장률 올해 절반도 못 미쳐, 사업구조 전환해야"
과기정통부·KISA, PHP 보안 취약점에 기업에 긴급 대응 요청
MBK·영풍, 고려아연 최윤범 포함 경영진 상대 주주대표 소송 1심 패소
현대차 '디 올 뉴 투싼', 출시 첫날 계약 1만5045대로 '역대 최대'
CJ온스타일 '넥스트 콘텐츠 커머스' 성장 전략 발표, "한국형 크리에이터 커머스 시장..
김동선 한화M&S 공개매수 물량 대폭 확대하기로, "김동관·김동원 청약 고려"
SK증권 "신세계인터내셔날 목표주가 하향, 3분기 영업이익 시장 기대 밑돌아"
신한투자 "하나투어 목표주가 하향, 유류비 부담과 전쟁 여파 예상보다 길어져"
유엔 '미국 기후정책' 후퇴로 2100년 기온 전망 상향, 트럼프 정부 "또 다른 사기..
[미디어토마토] 이재명 긍정평가 37.5%로 1.0%p 올라, 민주당 36.2% vs ..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