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대한유화, 온산공장 조업정지로 100억 손실 불가피

이지혜 기자 wisdom@businesspost.co.kr 2017-09-06 11:45:1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대한유화가 울산시로부터 온산공장 조업정지 처분을 받으면서 영업손실 100억 원 정도를 보게 될 것으로 예상됐다.

황유식 NH투자증권 연구원은 6일 “대한유화가 조업정지 처분을 받아 온산공장 나프타분해시설(NCC) 가동을 중단하면서 영업이익이 100억 원 정도 감소하게 될 것”이라며 “다만 3분기 석유화학업황이 좋아 영업손실을 보더라도 분기실적에 큰 타격을 받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대한유화, 온산공장 조업정지로  100억 손실 불가피
▲ 정영태 대한유화 사장.

대한유화는 4일 온산공장의 나프타분해설비에서 스팀누수가 발생해 전체설비의 가동을 중단했다. 대한유화는 생산하고 있던 중간제품을 불에 태우는 작업도 진행했는데 이 때문에 온산공장 굴뚝에서 불길이 치솟았다.

울산시는 대한유화 온산공장 굴뚝에서 대기환경보전법 기준치를 훨씬 넘는 매연이 발생했다며 조업정지 10일 처분을 내리고 고발하기로 했다. 

황 연구원은 “대한유화가 10일 조업중단 조치를 받은 것을 제외하면 배관누수 이외 설비손상은 없어 단시일 안에 공장을 정상가동할 수 있을 것”이라고 파악했다.

대한유화는 올해 3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6432억 원, 영업이익 820억 원을 낼 것으로 추산됐다. 지난해 3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78%, 영업이익은 19%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지혜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1억3472만 원대 횡보, 지정학적 긴장감 고조되며 투자심리 위축
현대건설 미국서 SMR 본격화, 이한우 에너지 인프라기업 전환 전략 탄력
AI 신산업이 리튬 가격 상승에 힘 보탠다, ESS 이어 로봇과 로보택시 가세
폴스타 판매량 260% 늘었는데 국내 서비스센터 '전무', 볼보 '서자' 취급에 소비자..
SSG닷컴 새 멤버십 '장보기 특화' 전면에, 최택원 독자생존 가능성 시험대
시민단체 '기후시민의회' 출범 앞두고 의견 수렴, 정부에 요구안 전달 예정
신한라이프 외형성장 넘어 '질적성장'으로, 천상영 '그룹 시너지' 과제 이끈다
TSMC에 중국의 대만 침공 리스크는 "과도한 우려" 평가, 실현 가능성 희박
삼성전자 노태문 '제조혁신' LG전자 류재철 '가사 해방', CES 벼른 로봇 '승부수..
한미반도체·곽동신 HPSP 투자 4795억 수익, 팔란티어 피터틸과 인연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