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공기업

금감원 기술보증기금 예탁결제원, 블라인드채용 확대

임주연 기자 june@businesspost.co.kr 2017-09-01 17:45:2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금융감독원과 기술보증기금, 한국예탁결제원 등 금융공기업들이 하반기에 시작하는 신입직원 공개채용에 블라인드채용을 도입하고 있다.

블라인드채용은 인사담당자의 편견을 없애기 위해 입사지원서와 면접에서 사진과 학력, 가족사항의 정보를 보지 않고 합격자를 고르는 방식이다.
 
금감원 기술보증기금 예탁결제원, 블라인드채용 확대
▲ 공공기관 블라인드 채용 현장 간담회가 8월7일 서울 중구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에서 진행됐다. <뉴시스>

금융감독원은 2018년도 5급 신입직원 채용에서 직무능력 중심으로 평가해 57명을 뽑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 없이 1차 필기전형과 2차 필기전형, 면접전형, 신체검사와 신원조사, 최종합격으로 진행된다.

입사지원서에 최종학력과 가족사항, 주소, 학점 등의 항목을 없앴다. 다만 필기시험에서 본인을 확인하기 위해 사진을 받기로 했다.

응시부문을 경영학과 법학, 경제학, IT, 통계학, 금융공학, 소비자학 등 7개로 나눴다. 소비자학을 제외하고 기본 지원요건에서 학력과 연령에 제한을 두지 않았다. 지원서를 접수할 때 학력을 알릴 수 있는 출신학교 이메일 사용도 금지했다.

지난해 면접전형에서만 블라인드채용을 적용했는데 올해 서류전형 등 전 과정으로 확대했다.

금융감독원은 8일부터 인터넷 접수를 받은 뒤 올해 말경 합격자를 발표하기로 했다.

기술보증기금도 70명의 정규직 신입직원을 채용할 때 입사지원서에서 학력과 연령 등의 항목을 배제하기로 했다. 

1일 입사지원서 접수를 시작해 11월경 채용절차를 마무리하기로 했다.

한국예탁결제원도 입사지원서에 사진과 학력, 어학 항목을 없앴다. 하반기 신입직원 채용규모는 39명으로 서류심사와 필기시험, 면접전형 등을 통해 합격자를 임용하기로 했다. 

4일까지 지원서를 접수받고 10월에 합격자를 임용하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주연 기자]

최신기사

개인정보위원장 송경희 "SKT 과징금 취소소송 적극 대응할 것" "KT엔 적절한 처분"
코스피 외국인·기관 매수세에 4900선 회복, 현대차 14%대 급등
신한카드 시장점유율도 삼성카드에 내줄 판, 박창훈 본업 경쟁력으로 위기 넘는다
한국 증시 밸류업 정책 일본에 '청출어람' 평가 나와, "투자자에 아직 매력적"
유럽연구진 "트럼프 대통령이 유럽 에너지 공급망 장악, 안보 문제될 가능성 커져"
금호건설 올해 '아테라' 관건은 '분양 한파' 천안, 관리형 CEO 조완석 시장 시험대..
네이버 '포털·검색' 추락에 '커머스' 기업 전락하나, 이해진 빅테크에 밀려 '토종 플..
[채널Who] 카드사 패싱 두렵다, 스테이블코인 습격에 삼성카드·국민카드·현대카드 비상
삼성전자 대표 노태문 "AI는 실제 삶에서 도움 돼야, 벤치마크 중요하지 않아"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 기후부에 정책 제언, 2030 재생에너지 100GW 로드맵 담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