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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경식, CJ그룹의 미국 고용 기여로 미국 연방의회 감사패 받아

조은아 기자 euna@businesspost.co.kr 2017-08-29 12:3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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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경식 CJ 회장이 에드 로이스(Ed Royce) 미국 연방하원의회 외교위원장과 만나 미국사업 확대를 논의했다.

CJ그룹은 손경식 회장과 CJ그룹 주요 경영진이 29일 오전 서울 중구 필동 CJ인재원에서 캘리포니아주 국회의원인 에드 로이스 연방하원의회 외교위원장을 만나 CJ그룹의 미국 캘리포니아주 사업현황과 문화경제적 교류 확대를 놓고 환담을 나눴다고 밝혔다.

 
  손경식, CJ그룹의 미국 고용 기여로 미국 연방의회 감사패 받아  
▲ 손경식 CJ 회장.
에드 로이스 위원장은 CJ그룹이 미국에 5억 달러 이상의 투자를 통해 연간 매출 6억 달러를 창출하고 1천여 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거두고 있다며 CJ그룹에 연방의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 자리에 손경식 회장을 비롯해 김철하 CJ제일제당 부회장, 박근태 CJ대한통운 사장, 서정 CJCGV 대표, 서성엽 CJ미국지역 공동대표(상무) 등 그룹의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미국 의회에서는 에드 로이스 위원장, 아미 베라 부위원장 등이 함께 했다.

손경식 회장은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지속적인 사업 확대를 통해 고용 확대와 지역경제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CJ가 미국에서 더욱 사랑받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CJ그룹은 CJ제일제당의 ‘비비고 만두’가 지난 6월 미국 워싱턴 상공회의소에서 열린 ‘한·미 비즈니스 서밋’에서 한미FTA의 성공적인 사례로 소개되며 눈길을 끌었다.

한·미 비즈니스 서밋에 참석한 에드 로이스 위원장은 당시 축사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한 비비고 만두를 소개하며 극찬했다.

CJ제일제당 식품사업부문은 2010년 비비고 만두를 앞세워 미국시장에 처음 진출했다. 지난해 시장점유율 11.3%, 연매출 1천억 원을 돌파하는 성과를 내며 미국 만두시장에서 25년 동안 독식해 온 만두 브랜드 ‘링링’을 꺾고 1위도 차지했다.

CJ제일제당 식품사업부문은 올해 미국 동부지역에 세번째 생산기지를 구축하며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아울러 기업 간 거래(B2B)시장에도 진출하는 등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2020년까지 미국 내 매출을 약 3천억 원으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을 세워뒀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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