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LG화학, 여수공장의 녹색기업 지정 취소처분 받아

이지혜 기자 wisdom@businesspost.co.kr 2017-08-28 18:18:0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화학 여수공장이 녹색기업 지정 취소처분을 받았다.

LG화학은 28일 “여수공장이 환경기술 및 환경산업 지원법에 따라 환경부로부터 녹색기업 지정 취소처분을 받았다”고 밝혔다.

 
  LG화학, 여수공장의 녹색기업 지정 취소처분 받아  
▲ 박진수 LG화학 부회장.
LG화학은 2015년 9월 여수공장에서 오염물질의 감소와 자원소비 절감, 제품의 환경성 등을 개선하면서 환경부로부터 녹색기업으로 재지정됐는데 이것이 취소된 것이다.

환경기술 및 환경산업 지원법은 대기환경보전이나 수질 및 수생태계 보전, 소음·진동관리, 폐기물관리를 하지 못해 과징금을 부과 받거나 개선명령을 받을 경우 녹색기업 지정을 취소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LG화학 여수공장이 관련 법규를 어겨 녹색기업 지정 취소처분을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지혜 기자]

최신기사

황주호 "한수원 폴란드 원전 사업에서 철수",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계약 의혹 확산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내란 특검,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전 행전안전부 장관 구속기소
대통령실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진상 파악 나서, 민주당 "윤석열 정부 매국행위"
사망보험금 55세부터 연금처럼 수령 가능, 금융위 '사망보험금 유동화' 추진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 알 권리를 위해 윤석열 체포영장 집행 무산 과..
[오늘의 주목주]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
한은 총재 이창용 "하반기 내수 중심 경제 회복세 지속" "트럼프 관세 불확실성은 여전"
나이스신용평가 "포스코이앤씨 안전사고 관련 부담, 사업경쟁력·수익성 악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