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대우건설 새 대표에 송문선, 매각 진두지휘 맡아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17-08-16 15:07:0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대우건설 새 대표이사에 송문선 최고재무책임자(CFO) 수석부사장이 선임됐다.

대우건설은 16일 열린 이사회에서 송 부사장이 대우건설의 새 대표이사에 선임됐다고 밝혔다.

  대우건설 새 대표에 송문선, 매각 진두지휘 맡아  
▲ 송문선 대우건설 새 대표이사.
대우건설 관계자는 “박창민 전 사장의 사임에 따라 대표이사가 공석이 돼 새로운 대표이사를 선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우건설 최대주주인 KDB산업은행은 박 전 사장이 갑작스럽게 자리에서 물러나면서 송 부사장에게 당분간 사장 직무대행을 맡길 것으로 관측됐다.

하지만 곧 공식화할 대우건설 매각절차를 수월하게 진행하기 위해 대표이사라는 공식적인 직책을 맡기는 것이 낫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대우건설 새 주인을 찾을 경우 경영진 교체가 불가피하다는 측면도 고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매각이 끝날 때까지 별다른 사장 공모없이 송 대표 체제가 유지될 것"이라고 말했다.

투자금융업계에 따르면 산업은행은 9월경에 매각공고를 내고 매각절차를 공식화한다. 늦어도 내년 상반기 안에는 매각절차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을 세워뒀다.

송 대표는 성균관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한 뒤 1987년 산업은행에 입사해 투자금융부문장, 기업금융부문장, 경영관리부문장 부행장을 역임했다.

송 대표는 지난해 9월에 산업은행에서 떠난 뒤 올해 1월 대우건설 최고재무책임자를 맡으며 현업에 복귀했다. 산업은행이 직접 송 대표를 최고재무책임자로 앉힌 만큼 산업은행의 의중을 잘 파악해 매각절차를 진뒤지휘할 수 있는 인물로 꼽힌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롯데마트 설 앞두고 '해피 토이저러스 데이' 진행, 최대 40% 할인
빗썸 '비트코인 오지급 사고' 보상 순차 지급, 자산 정합성 100% 확보
금융위 설 명절 자금난 해소 지원, 소상공인ᐧ중소기업에 95조 공급
공정위 DB그룹 창업회장 김준기 검찰 고발, DB 소속 재단·회사 은폐 적발
고려아연 아크에너지, 호주 NSW 주정부와 10년 에너지 서비스 계약 체결
우리은행, 외화예금 원화로 바꾸면 90% 환율 우대
농협은행 포용금융으로 대전환 선언, 강태영 "농협의 뿌리이자 존재 이유"
조국 "13일까지 답변 없으면 합당 없던 일로", 민주당 "조속히 결정"
CJ제일제당, 동계올림픽 개최지 밀라노서 '비비고 부스' 열어
빅터 차 석좌교수 "'안보는 미국 경제는 중국'은 옛말, G7·호주와 연대해야"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