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금호타이어 노조, 더블스타에 매각 반대하며 행동에 나서

박경훈 기자 khpark@businesspost.co.kr 2017-08-16 11:54:2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금호타이어 노조가 더블스타 매각에 반대하며 매각을 저지하기 위한 행동에 들어간다.

전국금속노조 금호타이어지회와 비정규직지회는 16일 오후 3시경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금호타이어 해외매각을 저지하기 위해 투쟁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금호타이어 노조, 더블스타에 매각 반대하며 행동에 나서  
▲ 허용대 금호타이어 노조위원장.
윤장현 광주시장과 장휘국 광주시교육감, 이은방 광주시의회 의장 등이 이날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금호타이어 노조는 지금까지 고용보장과 국내공장 설비투자, 기업가치 훼손 방지 등을 위한 방안을 금호타이어 주채권은행인 KDB산업은행에 요구했지만 금호타이어의 더블스타 매각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노조는 “노동조합을 배제한 금호타이어 매각협상은 부실매각으로 규정한다”며 “정당과 시민단체, 노동계 등 지역 각계각층에 금호타이어 해외매각을 저지하기 위한 지역대책위원회를 구성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노조는 “정부가 호남지역 여론을 존중한다면 금호타이어 부실매각을 중단하고 호남지역 및 노조와 논의해 금호타이어를 정상화할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노조는 “금호타이어의 더블스타 매각 이후 국내공장 물량축소와 ‘먹튀’를 막기 위해 제도적 보완장치를 마련해 줄 것을 산업은행에 요구해왔다”며 “하지만 산업은행이 답변을 끝내 거부한 만큼 금호타이어의 더블스타 매각을 인정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경훈 기자]

최신기사

한진칼 조원태 사내이사 재선임 94%로 가결, 호반도 찬성표 던진듯
[전국지표조사] 정당지지도 민주당 46% 국힘 18%, 격차 2%포인트 늘어
[전국지표조사] 차량 5부제 민간 확대 '찬성' 59% vs '반대' 36%, 20대는..
일론 머스크 xAI 인공지능 영상 생성 기능에 집중, "오픈AI 경쟁 이탈이 기회"
'신세계 협력사' 리플렉션AI 대규모 투자 유치, "엔비디아 중국과 대결에 핵심"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 "금융위 ESG공시 로드맵은 글로벌 흐름에 뒤떨어져, 개선 필요"
[전국지표조사] 이재명 지지율 69%로 취임 이후 최고치, 모든 지역·연령서 '긍정' 우세
'현대건설 두산에너빌리티 협업' 페르미 원전 미국 규제 개선에 수혜, 환경평가 간소화 추진
당정 31일 추경안 국회 제출하기로, 기름값 안정·취약층 지원 확대
스페이스X 상장 전부터 기업가치 고평가 우려, 일론 머스크 '팬덤'에 의존 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