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윤갑한 박유기, 현대차 파업 앞두고 임금협상 타결 실패

임수정 기자 imcrystal@businesspost.co.kr 2017-08-09 18:16:3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자동차 노사가 노조파업을 하루 앞두고 임금협상 교섭에서 타결을 보지 못했다.

윤갑한 현대차 사장과 박유기 현대차 노조위원장 등 현대차 노사 관계자 50여 명이 9일 울산공장 본관 아반떼룸에서 23차 임금협상 및 단체협약 교섭에 참여했다. 하지만 회사가 노조가 요구한 제시안을 내놓지 못하면서 노사는 이날 교섭에서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했다.

  윤갑한 박유기, 현대차 파업 앞두고 임금협상 타결 실패  
▲ 윤갑한 현대자동차 사장(왼쪽)과 박유기 현대자동차 노조위원장.
노사는 이날 2시간20분 동안 교섭을 하면서 여름휴가 동안 합의 수준에 이른 별도합의안을 놓고 논의하는 데 그쳤다.

노조는 당장 10일부터 파업에 들어간다. 노조는 10일과 14일에 4시간씩 부분파업하고 교섭을 타결하기 전까지 주말특근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노조는 9월 새 집행부 선거를 치러야하기 때문에 8월 안에 교섭을 마치겠다는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조의 요구를 회사에 관철하기 위해 파업강도를 높여갈 것으로 보인다.

노조는 △기본급 15만4883원 인상 △순이익 30% 성과급 지급 △총고용보장 합의서 체결 △사회공헌기금 확대 △해고자 복직 △조합원 손해배상 및 가압류 고소고발 취하 △퇴직자복지센터 건립 등을 요구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수정 기자]

최신기사

무신사 '기업가치 10조' 승부수는 중국, 조만호 IPO 앞서 '상하이 베팅' 합격점
'백년대계' 반도체 클러스터 논쟁, 지방선거 맞아 경기-호남 '지역 정치' 가열
서학개미 마케팅 제동 걸린 증권가, 새해 맞아 동학개미 유치 경쟁 '후끈'
대우건설 성수4구역에서 연초 기세 올린다, 김보현 개포우성7차 '아픈 기억' 지우기 특명
삼성디스플레이 '화면 주름은 옛말', 이청 폴더블폰·노트북 패널로 '초격차' 굳힌다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다시 밀어 올린다, 비트코인 '신년 랠리' 커지는 기대
셀트리온 서진석 JPM 헬스케어 '첫 홀로서기', 신유열·최윤정도 세대교체 불붙인다
게임체인저 '전고체 배터리'도 중국에 밀리나, K배터리 기술·시장 주도권 다 놓칠판
삼성E&A 높아지는 수주 기대감, 남궁홍 1분기부터 연임 이유 증명한다
중국 CATL 선박 배터리도 1위 노린다, '해운 탈탄소화'에 HD현대 삼성도 기회 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