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최진균, 동부대우전자 TV 신제품 첫 출시

백설희 기자 flyhighssul@businesspost.co.kr 2014-10-17 23:03:0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동부대우전자가 TV 신제품을 새로 내놓는다. TV 기능에만 충실해 가격을 대폭 낮췄다.

최진균 부회장은 취임 이후 ‘혼이 담긴 제품’을 만들 것을 요구했는데 이번 제품은 그런 요구가 담긴 첫 제품이다.

  최진균, 동부대우전자 TV 신제품 첫 출시  
▲ 최진균 동부대우전자 부회장
17일 동부대우전자에 따르면 다음달 초 3가지 모델의 TV 신제품을 시장에 내놓는다. 50인치 42인치 32인치 등이다. TV 기본 기능에 충실하고 스마트TV, 3D등의 부가기능을 빼 가격을 낮추었다.

50인치 모델은 70~80만 원대, 42인치와 32인치 모델도 각각 50만 원대와 30만 원대로 가격을 책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애초 신제품 TV는 지난 6~7월경 출시될 예정이었으나 최 부회장이 “동부대우만의 정체성이 담긴 제품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해 출시가 미뤄졌다. 최 부회장은 동부대우전자 부회장으로 취임한 이후 직원들에게 혼이 담긴 제품을 만들 것을 강력히 주문해 왔다.

동부대우전자는 이번 TV 출시를 계기로 그동안 세탁기와 냉장고 등으로 한정됐던 제품 포트폴리오를 TV와 청소기 등으로 다각화하게 된다. 이를 통해 종합전자기업으로 발돋움하려고 한다.

동부대우전자는 또 신흥국시장 진출도 더욱 속도를 내려고 한다. 동부대우전자의 매출의 80%를 해외에서 달성하고 있다.

동부대우전자는 그동안 남미에서 성과를 내왔다. 동부대우전자는 최근 들어 동남아시아와 아프리카시장 진출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들 지역들은 여전히 ‘대우’라는 브랜드 파워가 강한 곳들이다.

그러나 동부대우전자 TV가 과연 국내시장에서 자리를 잡을지 미지수다.

국내 TV시장은 삼성전자와 LG전자 양강체제가 굳건하다. 동부대우전자는 낮은 가격에 TV 본연의 기능을 강조해 시장에서 자리를 잡으려고 하지만 하이얼 등 중국산 TV도 이런 전략으로 국내시장에 진출했다 실패하기도 했다.

이에 따라 동부대우전자가 이번에 내놓은 신제품을 국내보다 신흥국을 겨냥해 판매강화에 나설 것이라는 분석도 제기된다.

동부대우전자는 “올해 초 온라인에서 판매된 TV에 대해 실속을 중요시 하는 소비자들이 좋은 반응을 보였다”며 “앞으로 시장 상황을 봐 가며 초고화질(UHD) TV 등도 내놓고 시장공략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백설희 기자]

최신기사

금감원, SK디앤디 1367억 규모 유상증자 놓고 정정신고서 제출 요구
[5일 오!정말] 국힘 장동혁 "2만 명의 퇴진 요구가 100만 당원 의사 대신 할 수..
보험연수원장 하태경 "AI 합작법인 투자 금융위가 막아", 노조는 "초법적 강행" 대립
[오늘의 주목주] '반도체 투심 회복' 삼성전기 주가 14%대 상승, 코스피 외국인 매..
이재명 "축구협회 문제 근원은 비민주적 조직", 민주적 지배구조 개혁 당부
웨스틴서울파르나스 재개관 1년도 안돼 '투숙율 90%', 여인창 체제에서 호텔사업 순항..
[현장] '웰컴 투더문'으로 고객 만난 우리은행, 상생 플랫폼에 차세대 결제 밑그림
[AI, 뭉쳐야 산다⑥] 코스피 최대 변수도 'AI 합종연횡', 빅테크 협력설만 떠도 ..
파라다이스 '아트테인먼트' 전략 강화, 전필립 '버클리 경험' 살려 리조트 차별화 포인..
김병규 넷마블 대표 '다작전략' 수정 "하반기 신작 3종으로 줄이고, 기존 게임 수명 ..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