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2026금융포럼
기업과산업  건설

GS건설, 주택사업 호조 덕에 2분기 영업이익 급증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17-07-26 18:14:5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GS건설이 주택사업의 호조 덕에 2분기 영업이익이 크게 늘었다.

GS건설은 2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2조9944억 원, 영업이익 860억 원을 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2분기보다 매출은 10.6%, 영업이익은 279.5% 급증했다.

  GS건설, 주택사업 호조 덕에 2분기 영업이익 급증  
▲ 임병용 GS건설 사장.
상반기에 거둔 영업이익 규모는 모두 1450억 원으로 지난해 한 해 동안 거둔 영업이익 1430억 원을 이미 뛰어넘었다.

주택사업이 포함된 건축부문의 성장이 상반기 실적에 크게 기여했다.

상반기에 건축부문에서 3조2350억 원의 매출을 냈다. 지난해 상반기와 비교해 매출이 52.7% 늘었다.

건축부문의 매출총이익률은 지난해 상반기 15.6%에서 올해 상반기 18%까지 늘었다. 매출총이익률은 매출로부터 얼마만큼의 이익을 얻는지 나타내는 수치로 수익성을 가늠하는 지표다. 

반면 플랜트와 인프라부문은 같은 기간 매출이 모두 뒷걸음질했고 전력부문은 큰 변화가 없었다. 플랜트부문의 매출총이익률은 상반기에 –17.4%를 기록해 적자에서 탈출하지 못했다.

GS건설은 2분기에 새로운 일감으로 국내에서 2조3940억 원, 해외에서 1조2430억 원을 확보했다. 상반기에 확보한 신규수주 금액만 모두 5조5790억 원으로 올해 세운 수주목표의 51%를 달성했다.

2분기 말 부채비율은 299.8%로 지난해 말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GS건설 관계자는 “수익성을 고려한 선별수주와 경쟁력있는 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로 하반기에도 양호한 경영성과를 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오늘Who] 중앙그룹 홍정도 계열사 회생 신청 관련 사과, "빠른 정상화 위해 모든 ..
미국-이란 종전에 산업계 반색, 가전·자동차·철강·항공 물류비·유가 하락에 수익성 청신호
미국 수출통제 반도체에서 AI서비스로 확대, 전문가들 "'소버린 AI' 국가 필수 전략..
메가박스중앙 회생절차 신청으로 부실체력 드러나, CGV·롯데시네마와 '버티는 힘' 갈렸다
[김재섭의 뒤집어보기] '쿠팡 개인정보 유출 과징금'은 6247억 아니라 4236억, ..
[현장] 한국마이크로소프트 "한국 기업 직원 AI 도입 열기 높지만 조직·리더십 충분치..
한국 기업 임원 82% "전기화는 생존에 필수", 정부 개입과 전력망 확충 촉구
국내 환경단체들 "당진 LNG터미널 겨울에도 절반 이상 비어, 확장 백지화해야"
신동빈 롯데그룹 대표 수시인사 '예측불허', 성과주의 기대 못 미친 계열사 대표들 촉각
한국 북극항로 개발에 역할 확대 필요성 부각, 조선과 AI 해빙시스템 인프라 기여 주목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