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SK케미칼 지주사 전환, SK신텍의 SK가스 지분 처리해야

이지혜 기자 wisdom@businesspost.co.kr 2017-07-25 18:50:3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SK케미칼이 지주사체제로 전환을 마무리하려면 SK신텍이 보유한 SK가스 지분을 처리해야 할 것으로 분석됐다.

최석원 이베스트증권 연구원은 25일 “SK케미칼이 지주사체제로 바뀌면 2019년 12월까지 SK신텍이 보유한 SK가스 지분을 처리해야 할 것”이라며 “SK신텍이 아직 어떤 방식으로 SK가스 지분을 처리할지 결정하지 못했다”고 파악했다.

  SK케미칼 지주사 전환, SK신텍의 SK가스 지분 처리해야  
▲ 최창원 SK케미칼 부회장.
SK신텍은 2009년 SK케미칼이 자본금 100%를 출자해 설립한 회사인데 신사업을 육성하는 데 필요한 투자를 전문적으로 맡고 있다. SK신텍은 2012년 SK가스 지분 9.96%를 약 731억 원에 샀는데 SK가스는 여기에서 받은 자사주 매각대금을 신규사업 투자자금으로 활용했다.

공정거래법은 지주회사의 자회사가 손자회사가 아닌 국내 계열사 주식을 보유할 수 없도록 규제하고 있다. 이에 따라 SK신텍이 보유한 SK가스 지분을 2019년 12월까지 처분해야 한다.

최 연구원은 “SK케미칼이 인적분할하면 투자회사인 SK케미칼홀딩스가 SK신텍과 SK가스를 자회사로 거느리는 구조가 될 것”이라고 파악했다. 

SK케미칼은 올해 6월 인적분할을 통해 지주사체제로 전환하기로 했는데 투자부문은 SK케미칼홀딩스가, 사업부문은 SK케미칼이 맡기로 했다. 분할기일은 올해 12월1일이다.

인적분할을 끝내면 SK케미칼이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SK가스 지분 45.6%와 SK신텍의 지분 100%는 SK케미칼홀딩스로 넘어가게 된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지혜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초기업노조 "사측과 교섭 중단, 지방노동위 판단 받겠다"
삼성전자 DX부문 '상생협력 데이' 개최, 노태문 "한계 없는 혁신으로 성과"
[27일 오!정말] 조국 "검찰개혁 노무현 대통령부터 시작, 웃음 짓고 계실 것"
파라다이스 정기 주주총회 개최, 최종환 임준신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
HJ중공업 건설부문 대표로 송경한 선임, 동부엔지니어링 대표 출신
서울 아파트 매수심리 2주 연속 하락, 동북권 서북권은 올라
HMM 30일 이사회에서 '본사 부산 이전' 논의, 노조 "총파업 불사" 거센 반발
[오늘의 주목주] '전력기기 투심 위축' 효성중공업 주가 6%대 하락, 코스닥 펄어비스..
한국은행 지난해 순이익 15조3천억, 외화자산 관련 이익 늘며 2배로 뛰어
KT 기술혁신부문장(CTO) 사임 포함 임원 이탈 이어져, 박윤영 체제 인적쇄신 본격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