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6월 외국인관광객 감소, 두 달 연속 100만 명 밑돌아

임용비 기자 yblim@businesspost.co.kr 2017-07-25 18:25:3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6월 한국을 찾은 외국관광객이 1년 전보다 크게 줄어들면서 두 달 연속으로 100만 명을 밑돌았다.

25일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2017년 6월 한국관광통계’에 따르면 6월 한국을 찾은 외국관광객은 99만1802명으로 지난해 6월과 비교해 36.2% 감소했다.

  6월 외국인관광객 감소, 두 달 연속 100만 명 밑돌아  
▲ 정창수 한국관광공사 사장.
5월 관광객 수보다는 1.4% 늘었지만 여전히 100만 명을 회복하지 못했다. 외국관광객 수는 2015년 6~7월 발생한 메르스사태 이후 처음으로 올해 5월 100만 명 밑으로 떨어졌다.

중국의 사드보복 조치, 북핵 이슈에 따른 방한심리 위축 등으로 대부분의 국가에서 감소세가 지속된 탓으로 보인다.

6월 한국을 찾은 중국관광객은 25만493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6.4% 급감했다. 중국이 3월 사드보복의 일환으로 한국관광상품의 판매금지를 실시한 뒤 중국관광객 수는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다.

6월 일본관광객은 16만7785명으로 1년 전과 비교해 6.9% 감소했다. 관광공사는 북한의 도발위협으로 한반도 정세에 관한 우려가 퍼지면서 일본관광객 수가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파악했다.

아시아와 중동에서 오는 관광객 수도 1년 전보다 11.2% 떨어졌다. 6월이 이 지역 국민들의 해외관광 비수기인 점과 중국의 크루즈여행 감소로 승무원 비중이 높은 국가의 방한객이 줄어든 점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해 6월과 비교해 유럽 관광객은 6.6%, 미주지역 관광객은 3.7% 감소했는데 북핵이슈와 관련한 언론보도가 지속되면서 방한심리가 위축된 데 따른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용비 기자]

최신기사

노소영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첫 재판 직접 출석, 고법 "빠른 시일 안에 결론"
태영그룹 회장 윤세영 블루원 대표 취임, "명문 레저골프 클럽 위해 직접 책임경영"
우리금융 조직개편, 지주 소비자보호부문 신설하고 10개 자회사 대표 유임
기아 브뤼셀 모터쇼에서 'EV2' 세계 첫 공개, 송호성 "전기차 대중화 앞장"
[9일 오!정말] 민주당 정청래 "윤석열도 전두환처럼 사형 구형될 것"
현대차 브뤼셀 모터쇼에서 '더 뉴 스타리아 EV' 첫 공개, 상반기 판매 시작
이재명 경제성장전략회의, "올해 경제성장률 2% 예상" "K자형 성장으로 양극화는 위협"
이재명 광주·전남 행정 통합 박차, "2월 특별법 통과하고 6월에 통합선거"
[오늘의 주목주] '미국 국방 예산 확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 11%대 상승, 코스..
비트코인 1억3317만 원대 상승, 운용사 반에크 "2050년 290만 달러 가능"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