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하나금융지주, 은행 통합시너지로 상반기 순이익 1조 넘어서

최석철 기자 esdolsoi@businesspost.co.kr 2017-07-21 17:17:5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하나금융지주가 KEB하나은행의 통합시너지에 힘입어 상반기에 반기 기준으로 5년 만에 최대 순이익을 올렸다.

하나금융지주는 상반기에 순이익 1조310억 원을 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5% 늘었는데 2012년 상반기 이후 5년 만에 최대 순이익 규모다.

  하나금융지주, 은행 통합시너지로 상반기 순이익 1조 넘어서  
▲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
2분기 기준으로 살펴보면 하나금융지주는 순이익 5389억 원을 냈다.

하나금융 관계자는 “1분기에 조선업 구조조정과 관련해 충당금 3502억 원을 적립했음에도 불구하고 통합시너지의 가속화를 통해 상반기에 순이익 1조 원을 넘어섰다”고 말했다.

상반기 이자이익은 2조4499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9% 늘었다.

수익성 지표인 순이자마진(NIM)이 개선됐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순이자마진은 2분기 기준으로 1.92%로 지난해 2분기보다 0.11%포인트 높아졌다.

수수료이익은 지난해 상반기보다 13.9% 증가한 9854억 원으로 집계됐다. 자산관리와 관련된 수수료를 중심으로 고른 성장세를 나타냈다.

판매관리비는 1조7926억 원으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6.0% 줄었다. 통합작업이 마무리단계에 접어들면서 효율적 자원관리가 이뤄졌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자산건전성 지표도 좋아졌다.

고정이하여신(NPL)비율은 6월 기준으로 0.80%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12%포인트 개선됐다. 연체율은 0.46%로 1년 전보다 0.21%포인트 낮아졌다.

자산규모는 6월 기준으로 443조4540억 원으로 5월 말보다 1.5% 불었다.

은행계열사인 KEB하나은행은 상반기에 순이익 9988억 원을 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 늘었다.

KEB하나은행의 이자이익은 2조3076억 원으로 지난해 상반기 보다 7.25% 증가했고 수수료이익은 3960억 원으로 1년 전보다 28.03% 늘었다.

비은행계열사의 상반기 순이익을 살펴보면 하나카드 751억 원, 하나금융투자 580억 원, 하나캐피탈 516억 원, 하나저축은행 121억 원, 하나생명 98억 원 등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

최신기사

롯데마트 설 앞두고 '해피 토이저러스 데이' 진행, 최대 40% 할인
빗썸 '비트코인 오지급 사고' 보상 순차 지급, 자산 정합성 100% 확보
금융위 설 명절 자금난 해소 지원, 소상공인ᐧ중소기업에 95조 공급
공정위 DB그룹 창업회장 김준기 검찰 고발, DB 소속 재단·회사 은폐 적발
고려아연 아크에너지, 호주 NSW 주정부와 10년 에너지 서비스 계약 체결
우리은행, 외화예금 원화로 바꾸면 90% 환율 우대
농협은행 포용금융으로 대전환 선언, 강태영 "농협의 뿌리이자 존재 이유"
조국 "13일까지 답변 없으면 합당 없던 일로", 민주당 "조속히 결정"
CJ제일제당, 동계올림픽 개최지 밀라노서 '비비고 부스' 열어
빅터 차 석좌교수 "'안보는 미국 경제는 중국'은 옛말, G7·호주와 연대해야"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