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김도진, "기업은행은 모바일퍼스트 마음가짐으로 무장해야"

임용비 기자 yblim@businesspost.co.kr 2017-07-21 15:06:3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김도진 IBK기업은행장이 영업점장들에게 모바일퍼스트 마음가짐을 당부했다.

기업은행은 김도진 행장이 최근 지역본부별 영업점장회의를 열고 하반기 경영전략을 점검했다고 21일 밝혔다.

  김도진, "기업은행은 모바일퍼스트 마음가짐으로 무장해야"  
▲ 김도진 IBK기업은행장.
김 행장은 “고객과 현장중심의 경영을 강화하고 디지털금융 역량을 키우기 위해 모든 직원이 ‘모바일퍼스트(Mobile First)’ 마음가짐으로 무장해야 한다”며 “자금지원에만 국한했던 정책금융의 범위를 대폭 늘리고 한국경제가 중소기업 중심의 구조로 전환하는 데 기업은행이 중심적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행장은 서울 중구 중부지역본부를 방문해 상반기에 우수한 실적을 거둔 영업점장을 격려한 뒤 하반기 중점추진사항으로 중소기업의 성장단계별 지원서비스인 ‘동반자금융’을 비롯해 △건전성 관리 △견실한 이익관리 △효율적 자원관리를 제시했다.

기업은행 경영진은 21개 지역본부를 찾아 하반기 경영전략의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별 주요현안을 점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용비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